‘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대표 육현진)은 2년간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주요 제품 2종에 안전 문화 메시지를 넣어 전국에 유통한다고 05일 밝혔다.
이 안전보건 캠페인은 지난 3월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고자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서 주관한다.
성경식품은 앞으로 2년간 주력제품 2종 제품 포장지에 ‘한국인은 밥심으로, 작업은 안심으로’ 등 안전문화 메시지를 포함하여 유통할 계획이다. 주력제품 2종은 지도표 성경김 재래김과 참돌자반으로 연간 112만개가 생산되는 주요 제품이다.
안전문화메시지가 포함된 주력제품 2종은 마트와 슈퍼, 재래시장 등 성경식품의 여러 유통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노출된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캠페인으로 전국 산업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경식품은 40년간 전통의 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김류 전문 생산 업체 1위이다. 성경식품의 대표 브랜드, 지도표 성경김은 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