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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2022년도 화훼 재배현황 조사결과 발표

-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대면 행사 재개 및 꾸준한 반려식물 소비 확대에 따라 화훼판매량, 판매액 각각 0.8%, 5.0% 상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1일 「2022년 기준 화훼 재배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대상은 ’22.1.1~’22.12.31 기간 중 상업 목적으로 화훼를 재배한 7,134 농가 전체이며, 품목별 농가수, 재배인력 현황,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금액, 시설유형 등을 지자체가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 통계법 제4조 및 제18조에 따른 지정통계(승인번호 114032)

 

  코로나19 이후 화훼 관련 행사, 박람회 등이 다수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전년 대비 부류별 판매량, 판매액 등이 다소 증가하였으며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 또한 11.1% 증가한 13,764원을 기록했다. 1인당 화훼소비액의 경우 지속적인 화훼소비생활화 사업 추진에 따라 2021년에 이어 의미 있는 증가율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려식물, 실내인테리어 소품 등의 소비 확대로 분화류의 꾸준한 판매량 증가(2021년 대비 3.3%↑, 2020년 대비 7.0%↑)가 이어지고 있으며 청년창업농업인 등 신규 유입 농가의 경우 다육식물‧선인장 품목의 재배가 많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화훼 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용 꽃 소비를 넘어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훼재배현황” 통계는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고, 조사 결과는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세부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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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 겨울철에도 예년과 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국내로 유입*되고, 사람·차량 등의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①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차단, ②농장단위 방역 제고, ③농장간 전파 차단 등의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하면서 ①고위험농장 집중관리, ②민간 자율방역체계 구축, ③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시베리아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교차 감염된 철새가 국내로 이동하여 바이러스 전파 양상 먼저,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소독 등을 통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환경부와 협업하여 시기별 주요 철새 종류 및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식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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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공동대응” 국민 안전 지킨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26, 27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제14차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공동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법의 최신 연구 동향을 비롯해 기관별 업무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분석기관 간 연구 결과와 시험법을 공유해 검사체계를 효율화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인체, 식품, 농수산물,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이 관련돼 있어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이에 2009년 관계부처가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바이러스성 집단 식중독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에 따라 5개 기관은 매년 1회 공동연수회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으로 열렸다. 협의체는 바이러스성 식중독 분석을 담당하는 부처 간 국내 수인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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