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청정 영덕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자원순환 장터 개최

- 영덕 (아나)바다 플리마켓 참여팀 모집 (~10.20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이하 재단)은 2023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의 참여

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2023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누군가에겐 필요 없는 물품이 다른 주인을 만나 재사용되면서 낭비를 막고 자원이 순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23 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은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기간인 10월 28일(토)부터 11월 5일(일) 중 10월 28일~29일, 11월 4일(토), 총 3일 동안 13시~16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팀은 하루 총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날짜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금) 18시까지이며, 이메일 접수(psj@ydct.org) 및 방문 접수(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층)도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dct.org/)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 없이 청소년(중, 고등학생)으로만 이루어진 팀의 경우 참여자 모두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영덕 (아나)바다 플리마켓에는 사용 가능한 장난감, 의복, 생활용품, 도서, 소품, 업사이클링 또는 수제 물품 등을 자율 나눔 하거나 판매 가능하다. 그러나 고장 나거나 심하게 오염된 제품, 냉장·냉동 식품, 약품, 주류 등 일부 품목은 제한된다. 또 판매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은 제공되지만 가격표, 거스름돈 등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고 당일 등록순으로 자리 배정이 될 예정이다.

 

 ‘영덕 (아나)바다 플리마켓’의 모체인 <2023영덕업사이틀링아트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모두의 생활문화’사업과 환경예술제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10월 28일(토)부터 11월 5일(일)까지 총 9일간 영덕읍 덕곡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영덕생활문화센터, 영덕대게마을을 비롯해 영덕의 12개 생활문화 관련 기관, 단체가 함께 준비한 업사이클링아트 작품과 업사이클링아트 전문작가의 전시, 환경 주제의 공연과 퍼포먼스,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과 ‘2023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인삼과 약용작물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재배지 물길을 정비하고 자동 양수기를 설치해 대비한다. 인삼은 6시간 이상 침수되면 뿌리 부패 정도를 판단해 조기 수확을 고려해야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편하게 집보신하세요” 하림 더미식,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종 출시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산림

더보기
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