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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33개 나라에서 온 비트<빨간 무> 유전자원을 소개합니다

-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24일 비트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
- 비트, 근대 등 근대속 110여 유전자원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비트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발굴과 종자산업체 활성화를 위해 24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비트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

 

 

<비트 유전자원 현장평가회>

  ❍ 때 : 2023. 10. 24.(화)  13:30∼15:30

  ❍ 곳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농생명로 370 (농업유전자원센터)

  ❍ 대상 자원 : 33개 나라 110여 자원

  현장평가회에는 33개 나라에서 수집한 비트뿐만 아니라 근대, 사탕무, 야생비트 등 근대속* 110여 유전자원이 전시된다.

 * 근대속(Beta genus): 비름과에 속하며 비트, 근대, 사탕무 등이 대표적인 작물.

 

 작물별로 뿌리 무게, 잎 색 등 대표적인 형태 특성을 평가하고, 현재 수행 중인 비트의 붉은색 색소 베타레인(Betalain)과 항산화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종자 분양을 위해 심어 놓은 근대속 유전자원을 이용해 종자를 더 많이 수확하는 증식 재배관리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비트 육종가 등 전문가들은 직접 비트를 관찰하고 평가해 육종에 알맞은 자원을 선발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

 * 농업유전자원센터 누리집 ‘씨앗은행(genebank.rda.go.kr)’에서 신청 후 분양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이번 평가회는 비트를 포함한 근대속 유전자원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전문가들과 자원을 평가하며 연구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식물 유전자원 활용 촉진을 위한 서비스 강화라는 정부 혁신 추진 과제에 맞춰 앞으로도 연구자 간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하고 연구 소재 발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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