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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안전관리 강화·교통약자 편의 증진·서비스 향상 … 대중교통 우수 기관에 포상 수여

-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22년)와 시책평가(’23년)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정부포상…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 지속 발굴·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월 5일(화) 오후 로얄호텔 서울에서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22년)”와 “대중교통 시책평가(’23년)”의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운영기관의 임직원, 지역의 대중교통 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약 150명이 참석한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 체계로서 대중교통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도입되었다.

 

  * ①철도·도시철도(16개), ②시내버스(224개), ③농어촌버스(27개), ④고속·시외버스(32개), ⑤터미널(32개) 5개 부문으로 나눠서 경영 관리, 서비스 안전성, 고객만족 등을 평가

 

  올해는 고속·시외버스 부문에 대통령 표창이 철도·도시철도, 시내·농어촌 버스 부문에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등 총 14점의 정부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최우수 기관 >

 

구분

고속·시외버스

철도·도시철도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터미널

기관

중앙고속

(대통령표창)

광주교통공사

(국무총리표창)

우진교통

(국무총리표창)

임순여객

(국무총리표창)

동해터미널

(장관표창)

* 최우수 기관 외 나머지 수상기관은 붙임1 참조

 

 시책평가*는 지자체가 시행한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대중교통 정책 품질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 ①특광역시(7개), ②도시철도운행도시(32개), ③인구 30만↑(9개), ④인구 30만↓(36개),
⑤군지역(77개)으로 나눠서 대중교통시설,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

 

 올해는 서울시, 수원시, 제주도, 여수시, 완주군이 각 평가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그 외 기관들을 포함해 장관표창 20점(기관 대상15점, 최우수 기관 공무원 5점)의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 대중교통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

 

구분

특광역시

도시철도 운행

30만 이상

30만 미만

군 지역

기관

서울특별시

(장관표창)

수원특례시

(장관표창)

제주특별자치도

(장관표창)

여수시

(장관표창)

완주군

(장관표창)

* 최우수 기관 외 나머지 수상기관은 붙임1 참조

 

 국토교통부 이윤상 교통물류실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평가는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므로, 제도 취지에 부합하도록 대중교통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체적인 대중교통 품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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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