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23년 신도시 입주민 교통편의 높혔다.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으로 광역‧시내‧마을버스, DRT 등 총 194대 확충
-출‧퇴근 시 배차간격 5~40분 단축, 하루 이용객 약 7만명 상승
-(검단) DRT 배차간격 43% 단축(△17분), 이용객 128% 증가(11,456명)
-(고덕) 시내 1452번 배차간격 50% 단축(△15분), 이용객 160% 증가(1,887명)

-(동탄 2) 시내 116-2번 배차간격 67% 단축(△40분), 이용객 41% 증가(380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올해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특별․보완대책 수립 및 이행을 통해 각 지구별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높혔다고 밝혔다.

 

    * ①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에 입주 예정 지구 중 ②개선대책 이행률 또는 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 1년 이상 지연된 지구

 

 ㅇ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작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 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집중관리지구 등을 선정한 후,

 

 ㅇ 화성 동탄 2, 수원 호매실 지구에 대한 특별대책*을 시작(22.10)으로, 시흥권(군자․목감․은계․장현) 등에 대한 보완대책(`23.5)까지 수도권 29개 지구에 대해 단계적으로 특별․보완대책을 수립**하였다.

 

    * 「광역교통법」에 따라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로 이미 지정된 경우 특별대책으로 수립하였고, 그 외 지구는 보다 신속하게 대책 수립‧이행을 위해 보완대책으로 추진

 

   ** 주민간담회 및 대광위, 개발사업자, 지자체 등과 TF 운영을 통해 대책 마련

 

 ㅇ 이들 대책 내용은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또는 증차,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 수립 및 이행에 따른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특별대책 지구로 지정된 화성 동탄 2, 수원 호매실, 평택 고덕지구의 경우, 화성 동탄 2는 광역․전세버스 24대 확충으로 이용객 2,244명/일 증가, 시내․마을버스 14대 확충으로 이용객 2,134명/일 증가하였다.

 

 

  - 수원 호매실은 광역․전세버스 19대 확충으로 이용객 1,082명/일 증가, 시내․마을버스 3대 확충으로 이용객 1,071명/일 증가하였다.

 

  - 평택 고덕은 광역버스 12대 확충(신설)으로 이용객 683명/일 이용, 시내․마을버스 15대 확충으로 이용객 5,538명/일 증가, DRT 15대 신설로 이용객 1,100명/일 이용하였다.

 

【 지구별 광역교통 특별대책 주요 추진현황 및 효과 】

 

지구명

주요 특별대책 내용

이용객 증가효과

화성 동탄 2

광역‧전세버스 24대 확충

14,443명/일 → 16,687명/일 (2,244명/일↑)

시내‧마을버스 14대 확충

4,020명/일 → 6,154명/일 (2,134명/일↑)

(ex. 116-3번 920명/일 → 1,300명/일, 380명/일↑)

수원 호매실

광역‧전세버스 19대 확충

18,627명/일 → 19,709명/일 (1,082명/일↑)

시내․마을버스 3대 확충

3,581명/일 → 4,652명/일 (1,071명/일↑)

평택 고덕

광역버스 12대 확충

683명/일↑

시내‧마을버스 15대 확충

4,338명/일 → 9,876명/일 (5,538명/일↑)

(ex. 1452번 1,182명/일 → 3,069명/일, 1,887명/일↑)

DRT 15대 신설

1,100명/일↑

합계

총 102대 확충

45,009명/일 → 58,861명/일(13,852명/일↑)

 

    * (배차간격) 화성 동탄 2 시내버스 116-2번 3대 증차로 배차간격 60 → 20분(△40분)
평택 고덕 시내버스 1452번 4대 증차로 배차간격 30 → 15분(△15분)

 

 ② 보완대책 수립지구 중 먼저 하남 감일․미사지구의 경우 시내‧마을버스 총 27대 확충으로 이용객 12,037명/일 증가하였다.

 

  - 고양권(삼송․지축․향동․원흥․식사)의 경우 시내․마을버스 총 8대 확충으로 이용객 28,967명/일 증가, DRT 7대 확충으로 이용객 167명/일이 이용하였으며, 파주 운정 1․2, 3지구는 마을버스 3대 확충으로 이용객 742명/일이 증가하였다. 

 

  - 인천 검단지구의 경우 DRT 4대 증차로 이용객 11,456명/일 증가하였으며, 수원 광교지구의 경우 전세버스 2대 확충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으로 이용객 739명/일 증가, DRT 10대 신설로 이용객 740/일 이용하였다.

 

  -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으로 이용객 821명/일 증가, 위례지구는 시내버스 14대 확충(신설)으로 이용객 835명/일,  DRT 3대 신설로 이용객 190명/일이 신규 노선 등을 이용하였다.

 

 

  - 마지막으로, 양주 옥정․회천지구는 광역버스 1대 확충으로 이용객 159명/일 증가, 의정부 고산지구는 전세버스 4대 확충으로 이용객 64명/일 증가, 시흥권(군자․목감․은계․장현)은 전세버스 1대 확충으로 이용객 32명/일 증가하였다.

 

【 지구별 광역교통 보완대책 주요 추진현황 및 효과 】

 

지구명

주요 보완대책 내용

이용객 증가효과

하남 감일‧미사

시내‧마을버스 27대 확충

14,206명/일 → 26,243명/일 (12,037명/일↑)

고양권(5개 지구)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

37,552명/일 → 66,519명/일 (28,967명/일↑)

DRT 7대 확충

167명/일↑

파주 운정 1‧2, 3

마을버스 3대 확충

3,076명/일 → 3,818명/일 (742명/일↑)

인천 검단

DRT 4대 확충

8,982명/일 → 20,438명/일 (11,456명/일↑)

수원 광교

전세버스 2대 확충 등

9,950명/일 → 10,689명/일 (739명/일↑)

DRT 10대 확충

740명/일↑

과천 지식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

256명/일 → 1,077명/일 (821명/일↑)

위례

시내버스 14대 확충

835명/일↑

DRT 3대 확충

190명/일↑

양주 옥정‧회천

광역버스 1대 확충

4,424명/일 → 4,583명/일 (159명/일↑)

의정부 고산

전세버스 4대 확충

718명/일 → 782명/일 (64명/일↑)

시흥권(4개 지구)

전세버스 1대 확충

1,504명/일 → 1,536명/일 (32명/일↑)

합계

총 92대 확충

80,668명/일 → 137,617명/일 (56,949명/일↑)

 

    * (배차간격) 과천 지식 마을버스 3번 4대 증차로 배차간격 60 → 20분(△40분)
인천 검단 DRT 4대 증차로 배차간격 40 → 23분(△17분)
의정부 고산 광역버스 G6100 4대 증회로 배차간격 15 → 10분(△5분)

 

□ 수립된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 중 추진시기 미도래*, 운수종사자 확보 등으로 아직 추진되지 않은 일부 사업의 경우,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 例) 파주 운정 1·2,3지구 마을버스 2개 노선 신설은 GTX-A 개통에 맞춰 추진

 

□ 대광위 김영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신도시 입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주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 교통 불편을 개선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보다 근본적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23.12.5, 발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농업

더보기
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더보기
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