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목)

  • 맑음동두천 -2.3℃
  • 구름많음강릉 2.0℃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1℃
  • 구름조금대구 0.4℃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5.1℃
  • 구름조금경주시 1.9℃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새롭게 돌아온 2024예주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끼와 재능을 키워줄 예주문화강좌 수강생 대 모집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도 예주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12개 과목을 개설하고 2월 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주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는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강좌를 한층 보강했다. 음악 부문은 기존 드럼, 통기타 외에 바이올린(초급), 첼로(초급), 클라리넷, 트럼펫 수업이 새롭게 개설돼 총 6개 강좌가 준비되었고 미술 부문은 작년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불러온 어반드로잉과 신규 캐리커처 수업까지 두 과목이다. 전통예술 부문에는 기존 대금, 해금을 비롯해 피리, 정가 수업이 신설돼 총 네 과목. 전체 12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문화강좌는 늘어난 신규 강좌 외에 더 큰 변화도 있다. 지금까지 매년 상반기,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번 문화강좌부터는 1년 단위로 강좌를 개설해서 수강생들이 커리큐럼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수업 기간을 확보했다. 수업 공간 또한 기존 예주문화예술회관 생활문화센터 뿐 아니라 영해면 신협 2층, 영덕읍 새마을금고, 영덕문화원 등 영덕 지역 곳곳에 실습과 수업이 가능한 생활문화시설을 조성해서 장소를 분산시켰다. 이는 영덕 9개 읍면의 모든 군민들이 원하는 수업을 손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오가며 부담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이다.  

 

 2024년도 문화강좌 수강 신청 기간은 2월 5일에서 2월 29일까지이며,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과목당 10명 ~ 15여 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ydct.org)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는 전화접수(054-730-5834), 또는 방문 접수(예주문화예술회관 2층)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올해도 해가 바뀌자마자 문화강좌 개강 시기를 묻는 문의가 많았다. 매년 참여 수강생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니즈도 다양하게 늘고 있다.”며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리 운영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겐 감춰둔 학구열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강한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문화예술을 누리고 즐기는, 향유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2024년도 예주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는 오는 2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후 3월 4일부터 수업을 시작하여 11월 29일까지 총 8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054-730-5834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

더보기
aT,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5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합동 교육은 국내 10개 지역에서 337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반기 aT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과 출하기 농관원 온오프라인 양곡 부정유통 특별 단속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국내 쌀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수입쌀 판매로 인한 국산 쌀 시장 영향 최소화에 집중한다. aT는 ▲ 국제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 관련법 위반 시 입찰 참가 제한 ▲ 판매 관리대장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농관원은 ▲ 수입쌀 원산지 표시기준 ▲ 원산지 표시 위반 처벌 규정을 비롯해 ▲ 미곡 혼합유통 판매금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aT는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 ‘유통관리단’을 발족해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유통관리단은 aT와 농관원 직원을 중심으로 지도위원 19명이 지역별로 구성돼 전국 유통 현장을 순회하면서 부정유통 방지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지도 중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500여 현장을 순회 지도하며 올바른 유통 질서 관

축산

더보기
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다, 2024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정도관리: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국 동물 질병진단의 표준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단기관별 정도관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상

식품

더보기
"향만 풍기는 오징어랑은 게임이 안되지" 하림, 이정재와 함께 한 더미식 오징어라면 CF 화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모델 배우 이정재와 함께 한 ‘더미식 오징어라면’의 TV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림과 글로벌 스타 배우 이정재와의 인연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미식가이자 라면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정재는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오징어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CF 속 이정재는 ‘진짜 오징어라면’ 자막을 뚫고, 문을 열고 등장하자마자 일명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당혹스러운 눈빛을 지어 보인다. 이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현석 셰프와 중식여신 박은영, 유튜버 승우아빠 등이 등장해 글로벌 스타 이정재를 확인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오징어라면을 먹는 데 정신이 팔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징어라면 국물까지 원샷한 이정재는 “향만 풍기는 오징어랑은 게임이 안되지”라는 마지막 멘트를 남기며 오징어라면의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미식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광고를 본 이들은 “이정재님이랑 눈 마주친 사람?”, “흑백요리사에 오징어게임에 핫한 건 다 있네! 오징어라면도 기대됨 ㅋㅋ”, “어디 가서 살 수 있나요?”, “정말 다들 되게 맛있게 먹네” 등

산림

더보기
산림청-경북도 협력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 및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특히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국 피해의 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한 방제명령과 지방비를 추가투입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경상북도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재정투입과 행정력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