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하림산업,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1억 원 상당 더미식 장인라면 기부

-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위해 더미식 ‘장인라면’ 컵 제품 약 4만 개 기부
-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구현한 더미식 제품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일상 선물

종합식품기업 하림산업은 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1억원 상당의 ‘더미식(The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결식계층의 식생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푸드마켓을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하림산업은 지난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더미식 제품 약 5만개를 기부한 데 이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추가 식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컵)’과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컵)’ 제품 약 4만개로,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미식은 일상 음식까지도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탄생한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닭 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든든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림

더보기
“내가 지키는 푸른 미래” 어린이의 목소리로 채운 기후 이야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기후탐험 월드카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어린이 대원과 가족,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기후탐험 월드카페」는 식물원·수목원이 기후변화 교육 및 시민 참여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민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활용, 인공지능 기반 과학 기사 탐색,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접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위협,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기후 과학 탐구와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일상 속 행동을 바탕으로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며 기후 개념을 놀이로 체득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 봄 진행된 ‘벚꽃엔딩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어린이 가족 3팀에게는 국립수목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벚꽃 개화·낙화 시기를 관찰하며 기후변화를 체험한 경험을 공유하였고, 시민참여형 기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