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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현황 점검

- 한훈 차관, 2024~2025년 신규 건립을 추진하는 김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추진 현황, 사과․포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생육 관리 철저 당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2월 26일(월) 경상북도 김천시를 방문하여 올해부터 추진 중인 김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포도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한훈 차관은 2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건립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차질 없이 준공되어 2026년부터 연간 2만 3천 톤 규모의 김천 지역 포도, 복숭아 등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한훈 차관은 경상북도 및 김천시의 생육 관리 상황 및 사과, 포도 등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면서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3~4월 발아기‧개화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지자체‧농협 등 모두 이 시기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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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