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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각계 전문가 ‘건강한 식생활’ 나아갈 방안 찾는다

- 농촌진흥청, 2일 ‘지속 가능한 건강 한국을 위한 식생활 토론회’ 열어
- 각계 전문가 참석해 국민 식생활 현황 진단, 지원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월 2일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지속가능한 건강 한국을 위한 식생활 토론회(포럼)’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차 한국응용영양사업 사례 발표, 2차 생애주기별 1인 가구 식생활 실태와 문제점 발제에 이어 3번째 마련되는 자리다.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식생활 관련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다.

 

   

 이날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식생활’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문진수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토론회 위원들과 함께 4차산업혁명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환경에 처한 국민 식생활 현황을 진단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방안을 찾는다.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 윤동진 부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생애주기별 식생활 취약계층의 식생활 불균형 개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품 소비와 식문화 확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식생활 정책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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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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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 뭐 하고 놀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22명, 유아숲지도사 10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유명산, 용현, 상당산성, 방장산, 낙안민속)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은 산림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산부, 스트레스 직군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에는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 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청각 장애인도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산자연휴양림과 무의도자연휴양림에 수어 및 점자 숲 해설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국립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