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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도시에서만 하란 법 있나요?

-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2개사 선정
- 농촌지역 내 새싹기업(스타트업) 20개소 발굴, 육성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하여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농촌지역에 주 사업장을 두고 국내 농산물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새싹기업(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하여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8억원 이상의 액셀러레이터 자체 투자 및 민간 투자 유치(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5월 2일부터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별 세부 계획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케이 스타트업(K start-up) 및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6차산업.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라고 하며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혁신가, 기업가들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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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표현체 국가참조표준데이터 개발, 디지털 농업 신뢰성 높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작물표현체* 분야 최초로 ‘국가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하고 디지털 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작물표현체 기술: 작물의 형태와 생리적 특성을 영상정보 등을 활용해 수치화, 정량화시켜 표현형 분석을 가속하는 디지털 농업의 핵심기술 ** 국가참조표준데이터: 측정 데이터와 정보의 정확도,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해 공인된 것으로 국가사회에 널리 지속적,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통계 등을 뜻함(국가표준기본법 제3조 6항) 이번 국가참조표준데이터 개발로 작물표현형 측정 방법과 사용 장비가 다양해 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연구 호환성이 낮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신뢰성과 일관성을 갖춘 공인된 표준화 연구가 가능해졌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12월 국가작물표현체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2024년 작물의 면적, 높이, 폭의 가시광 영상지표를 활용해 벼 기준품종(동진벼, 삼광벼, 새일미)의 영양생장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측정(시계열)한 후 생육 변화 참조 표준데이터 9종을 개발했다. * 산업통산자원부 지정, 국립농업과학원은 2022년 11월 표현체 분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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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대규모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실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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