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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식품부,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 혁신방안’ 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지역 삶의 질 혁신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3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6월 7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역소멸 대응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는데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산촌 에너지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방안 ▲농촌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활용 사례 ▲농촌재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촌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준비하였으며, 농촌 현장을 진단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농촌 미래 전략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촌다움을 지니면서 편리한 정주환경, 경제활동 여건, 사회서비스도 제공된다면,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살고 싶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제36회 미래성장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285gIq7NtY)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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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