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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여름 대비 배추·무 생육관리 철저 및 정부비축 차질없는 이행 당부

- 송미령 장관, 여름 배추 주산지 평창군을 방문하여 배추·무 생육상황 확인
- 여름철 공급부족에 대비한 배추·무 정부 비축 추진 상황 점검
- 대량 수요처인 김치업체에 사전에 충분한 원료확보 당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17일(월)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하여 여름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생산농가를 격려하였다. 또한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봄배추·봄무 비축 상황과 김치업계의 원료 확보 동향도 점검하였다.

 

  겨울배추 작황부진으로 4월에 평년비 62% 상승했던 배추 도매가격은 6월 들어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전·평년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 배추 도매가격(6.상순) : 2,206원/포기(평년비 10%↓, 전년비 24%↓)

 

  배추뿐만 아니라 노지 봄채소들이 본격 출하되면서 채소류 가격은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4월 대비 도매가격은 양배추 50.2%, 대파 26.4%, 양파 23.4% 하락하여 안정되고 있다.

 

  그러나 노지채소는 기온, 강우 등 기상요인과 생육관리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품목이므로 철저한 작황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고온과 호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고랭지 배추 농가들이 재배면적을 줄일 것으로 조사(평년비 5% 감소 전망) 되어 여름 배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중인 고랭지 배추·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토양 개량 및 생육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유실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에는 고랭지 채소 기술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더위에 강한 품종 보급에도 힘써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농협중앙회(경제지주)에는 여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하고, 계약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배추·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약제와 영양제를 충분히 지원하고, 배추 예비묘도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여름철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대량수요처인 김치업체의 사전 원료 확보 노력도 매우 중요하므로 저렴한 봄배추를 많이 매입해서 재배 농가도 돕고, 기상이변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공급부족에 대비해 줄 것을 김치협회에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여름배추 작황관리가 최우선이지만, 이상 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시 공급량 급감이 우려되므로 현재 추진 중인 봄배추와 봄무 비축(1만5천톤)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고랭지 채소의 수급조절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원권 비축기지 신축도 계획대로 완공(2027년 목표)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잘해줄 것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시하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봄배추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서 소비자 부담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재배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합동으로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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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7% 증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분야 수출업체 및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임산물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품목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은 밤‧감 수출통합조직 육성, 초피 수출협의회 신규 구성, 우수 임산물 패키지 지원사업 등 임산물의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이어온 결과, 5월 기준 임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7% 증가한 1억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감 2개 수출통합조직, 표고‧초피 등 4개 임산물 수출업체, 조경‧목재‧임업기계 등 5개 임업분야 수출업체가 참석해 △수출 물류비 폐지로 인한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 대응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및 홍보 확대 △수출용 원자재(목재) 구입자금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요청했다. 산림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임산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을 통해 임산물‧목재 등 수출품목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는 한편, 수출 보조금 폐지 등 비관세장벽 대응교육과 신시장 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속적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