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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십천어린이집 원아들, ‘영덕군청 방문의 날’ 견학

영덕군 오십천어린이집(원장 유점숙) 원아 34명이 지난 19일 ‘우리 동네 공공기관 방문하는 날’ 행사를 맞아 인솔 교사와 함께 영덕군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집무실을 방문해 김 군수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일일 군수’를 체험했다.

 

 

이어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365일 지역 곳곳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센터에서 이뤄지는 범죄와 재난 예방이 실제 어떻게 이뤄지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밖에, 어린이들은 종합민원처리과, 가족지원과, 주민복지과 등의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업무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군청에 있는 많은 직원은 모두 여러분과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만큼 여러분은 소중하기에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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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