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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이모작용 논콩 안정생산 위한 현장 연구에 힘쓰겠습니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이모작 콩 파종 현장 살펴
- ‘선유2호’ 밀식재배(1.5배)로 기계화 안정성, 수량성 향상 가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밀·콩 재배지를 찾아 밀 수확 후 파종한 이모작 콩 ‘선유2호’ 밀식재배 상태를 살피고, 협업연구농장* 농업인을 만나 기술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협업연구농장: 연구 협업을 통해 현장 적용성 향상 및 신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농업 관련 단체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이모작 콩 ‘선유2호’를 관행보다 밀도를 1.5배 높여 밀식재배 하면, 기계화 안정성과 수량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논에서 밭작물을 안정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협업연구농장과 현장 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새로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제시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는 “‘선유2호’를 비롯해 밀·콩 이모작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지속적인 재배 기술지원이 필요하다. 협업연구농장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현장 맞춤형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협업연구농장과 공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밀·콩 재배지에 이모작 콩 ‘선유2호’를 파종함으로써 밭작물의 논 재배 안정생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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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