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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하림 푸디버디 ‘ㅍㅍㅍ팝업스토어’ 통했다…약 2만명 몰리며 큰 ‘인기’

- 11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운영 중인 ㅍㅍㅍ팝업스토어에 일평균 평일 1000명, 주말 2000명 이상 방문
- 36개월~초등학생 어린이를 둔 가족들 사이에서 입소문… 평일 오픈런 추천하는 글 등 다수의 호평 이어져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 ‘ㅍㅍㅍ팝업스토어’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픈한 ‘ㅍㅍㅍ팝업스토어’는 ‘엄마아빠, 푸디버디 만들어 올게요!’를 주제로 36개월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6일 푸디버디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자수는 2주만에 18000명을 빠르게 돌파했다. 주중에는 일평균 약 1000명이 다녀갔고, 주말 4일 동안은 일평균 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약 2500명이 방문하면서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다.

 

맘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도 오픈 초기부터 “아이가 직접 만든 라면과 푸디버디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대기가 많으니 평일 오픈런을 노려라”, “푸디버디의 팬더를 좋아하는 아이와 한번 다녀왔는데 또 가자고 해 계획 중”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ㅍㅍㅍ팝업스토어는 ‘푸디버디(foodybuddy)’, ‘팜(farm)’, ‘팩토리(factory)’ 각 글자의 초성을 따 이름을 지었으며 어린이들이 푸디버디에 들어가는 국내산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라면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보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푸디버디 브랜드와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푸디버디존’, 푸디버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할 수 있는 ‘팜존’, 원하는 토핑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직접 골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푸디버디 라면을 제조할 수 있는 ‘팩토리존’ 그리고 푸디버디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이보릿존’으로 나눠져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푸디버디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어린이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에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진짜 맛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담은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로 성인식에 뒤지지 않는 맛 퀄리티를 갖췄다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출시 4개월만인 올해 3월 700만개 이상이 판매된 푸디버디 라면은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기준 4~8세 어린이 인구 613만여명이 모두 한번 이상씩 먹은 것으로 집계되며 어린이라면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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