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 흐림동두천 25.3℃
  • 흐림강릉 23.3℃
  • 박무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5.3℃
  • 흐림대구 25.3℃
  • 천둥번개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7.2℃
  • 흐림부산 28.0℃
  • 흐림고창 27.3℃
  • 제주 27.4℃
  • 흐림강화 26.5℃
  • 흐림보은 25.0℃
  • 흐림금산 25.5℃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여의도 30분거리에 분당급 신도시 조성된다.

- 현 정부 1호 김포한강2 4.6만호 지구 지정, 보상과 부지조성 동시 진행하여 ’30년 첫분양
- 서울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본격 확충으로 고질적인 교통문제도 해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7월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6년 지구계획 승인, ’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4.6만호)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기 개발된 지역과 연계하여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조성시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2,023만㎡로, 분당 신도시(1,964만㎡)와 비슷한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총 11.6만호(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 김포한강신도시 1,086만㎡(5.6만호), 김포장기지구 88만㎡(0.5만호), 김포양곡지구 84만㎡(0.5만호), 김포감정1 지구 34만㎡(0.4만호)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병목구간 해소 등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대책도 수립하여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한 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즉시 예타신청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지구와 주변을 연계하는 도로의 확장, 입체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대중교통 및 광역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래 신설될 서울 5호선역 인근 지구 중심부는 일-생활이 융합된 도심형 자족시설을 배치하여 일과 주거가 균형잡힌 신산업 공간으로 계획하고, 생활편의기능을 복합한 생활형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맞춤형 녹지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Compact & Network”의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하여 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압축·고밀 개발하고 주변지역과의 교통 접근성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윤석열정부가 마련한「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8.16)」일환으로 발표한 첫 신규택지로 청년·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임과 동시에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라는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 정부에서 발표한 평택지제(3.3만호), 구리토평2(1.85만호), 용인이동(1.6만호), 오산세교3(3.1만호)도 ‘25년까지 신속히 지구지정을 완료하여 수도권에 김포한강2지구를 포함 약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기 신도시도 올해 5개 지구* 1만호 착공을 시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인천계양(1,2천호, ‘24.3 착공), 하남교산(약 1,1천호), 고양창릉(약 2천호),
남양주왕숙(약 4천호), 부천대장(약 2.5천호)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한 자리서 검증 활발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해지면서 노지 밭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할 대응책으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경남 밀양)에 첨단 농업기술을 적용한 노지 스마트농업 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테스트베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전에 여러 기술을 통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 장소 지난 2021년 구축한 성능시험장에는 자동 물관리와 스마트트랩, 병해충방제와 관련된 개별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올해는 콤바인***에 부착할 수 있는 자율주행키트를 새로 추가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개별기술: (무인 이동체) 작물 생육 진단, 드론 병해충 방제, 스마트트랩 (재배환경 및 생육정보) 지하수위제어시스템, 자동관수시스템, 관비시스템 (농기계) 자율주행트랙터, 잡초방제, 자율주행키트 **통합관제시스템: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개별 기술(물관리·방제·잡초방제 등)을 통합하여 원거리에서 모

축산

더보기
한돈자조금, 오는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MZ 사로잡는 이벤트 가득
-한돈자조금, 오는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 재테크에 관심 많은 MZ세대 타깃으로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경품 이벤트 진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한돈자조금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린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MZ세대 타깃으로 ‘한돈이 주(主)식인 우리는, 한돈 돼주주! 코스.PIG’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코스피 시장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코스.PIG 지수 올리기’ 헤머 게임, SNS 구독 이벤트 등 쉽고 재밌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 부스에는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兼 축산관련단체

식품

더보기
“익숙함 속 신선함” 전통 음식 재해석한 ‘K-식품’ 눈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과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지속되면서 전통 음료와 간식을 재해석한 식품들도 잇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익숙한 맛을 더하거나,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최근 쌍화차와 향긋한 모과를 맛있게 배합한 ‘모과쌍화’를 출시했다.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했고 꽃송이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까지 포함해 다가오는 환절기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쌍화 음료 특유의 쌉쌀함을 줄이고 모과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기 좋고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모과쌍화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SP삼립은 약과를 활용한 스낵 ‘약과자’를 출시했다. 전통적인 약과의 모양을 본 떠 만든 스낵으로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 향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