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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만나보세요!

- 2024년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 10개 제품(쌀플러스) 포함 50개 제품 대상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매 행사인 ‘쌀플러스 미식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와 함께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판매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를 8월 9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최한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5일 최종 10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한 바 있다.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 라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 선정된 우수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이며, 최종 선정된 10개 제품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쌀플러스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쌀가공품_쌀플러스 2024.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7pixel, 세로 1203pixel

 

  올해는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제주오메기떡(우리식품)과 성주 참외떡(요푸릇), 쌀 부산물로 만든 과자(씨제이(CJ)제일제당), 할매니얼(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성한 신조어) 열풍을 이끈 약과(호정식품), 가공용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활용한 쌀라면(하림산업), 든든한 한끼 식사인 쫄면(면사랑), 식이섬유를 추가한 현미 즉석밥(오뚜기), 알밤을 사용한 막걸리(우리술), 이천쌀을 활용한 무감미료 막걸리(범표주조), ‘0 칼로리’ 제로식혜(팔도)까지 다양한 식품의 유행을 이끄는 제품들이 선정되었다.

 

  농식품부와 협회에서는 올해 쌀플러스 제품 선정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매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쌀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기업의 판로확대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11번가, 술마켓)과 오프라인(주류: 대형마트, 술마켓 보틀숍)에서 쌀플러스 선정 10개 제품을 포함한 우수 쌀가공품 50여종을 특가로 선보이고,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방송 판매도 지원하여 쌀가공식품의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쌀 가공산업 국내 매출액은 2022년 8조원을 돌파하였고, 수출도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성장하여 2023년 2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또한 올해도 상반기까지 수출액도 1억 4천만 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41% 증가하는 등 케이(K)-푸드 대표품목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쌀가공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여 맛과 건강함 모두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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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