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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편백향 그윽한 야영장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 시설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극대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가을에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기존 야영데크는 크기가 작고(3.5×3.5m) 간격이 좁아 소음에 취약하고 사생활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일일이 짐을 들고 데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기존에 밀집되어있는 야영데크 간 간격을 넓히고, 최근 텐트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데크의 크기를 넓혀(4×6m)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용객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야영데크마다 차도 블럭을 설치하여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데크번호를 발광다이오드(LED)로 표시해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숲나들이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시설을 개선하였다”라며, “편백향 그윽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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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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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