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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김장채소류 생산지 안전성조사로 안심 김장 보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0월 15일부터 7주간(~11.30.)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 품목별 주산단지 중심으로 생산단계 안전성 기획조사(잔류농약)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김장채소류 공급을 위해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7주간) 진행되며,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의 품목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료 700점을 수거·분석한다.

 

  * 주요 조사품목: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추, 갓 등

 

  시료 분석은 463종 이상의 농약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부적합 발생 농가에 대해 품목별 사용가능 농약 확인방법, 희석비율 및 살포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이 재배·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좀 더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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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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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