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4.11.(화) 뉴스콘텐츠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을 방문하여 빅데이터 활용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90년부터 현재까지 42개 매체 4천만건의 뉴스를 국민, 언론사, 학계, 스타트업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빅카인즈(BIG KINDS)’를 제공
(KINDS: Korean Integrated News Database System)
언론재단은 ‘90년부터 언론 공용 DB 구축을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16년부터 제공 중인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는 국민과 언론, 학계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이 빅데이터를 직접 구축하고 활용하는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련 스타트업 및 전문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언론재단은 작년부터 매년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및 데모데이(IR) 기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뉴스콘텐츠 공모전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브레인콜라(대표 김강산)’와 ‘뉴스젤리(대표 임준원)’가 참석하여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 (브레인콜라) 최신 뉴스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서비스를 제공
(뉴스젤리) 뉴스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편리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
□이번 현장방문에서 최양희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 서비스는 국민·언론·학계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미래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빅데이터 활용 기관과 협력하고 빅데이터 신서비스 발굴과 데이터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