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0월 22일과 23일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경기 파주)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강원 고성)의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는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각각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휴양림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도 개최하였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 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한껏 살려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은 도심과 가까워 도시민의 쾌적한 자연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감악산·진부령자연휴양림이 국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