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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T, 빵 마니아들의 ‘가루쌀빵 먹방’ 릴스 모집!

가루쌀빵 먹방 챌린지 ‘인스타그램 릴스’ 이벤트 11월 말까지 연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동네 빵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가루쌀빵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 빵 마니아와 함께하는 ‘가루쌀빵 먹방 릴스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가루쌀은 빵, 과자, 면을 만들기 좋은 국내 쌀 품종으로, 지난 6월부터 ▲ 서울 김영모과자점 ▲ 대전 성심당 ▲ 군산 이성당 ▲ 광주 베비에르과자점 등 전국 유명 빵집에서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해 ‘가루쌀 빵지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루쌀빵 먹방 릴스 이벤트’는 가루쌀을 활용하는 빵집 매장을 방문해 가장 선호하는 가루쌀빵을 직접 구입해 먹어보고, 짤막한 먹방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참여형 이벤트로 가루쌀 빵집 먹방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가루쌀 빵지순례’ 참여 매장 91개소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가루쌀 제과제빵 할인행사 매장과 전국 뚜레쥬르 등에서 참여하면 된다. 매장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가루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ve_a.ric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은 먹방 영상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을 선정해 증정하며, 11월 말 가루쌀 인스타그램 계정(@have_a.rice.day)에서 발표 후 최종 선정된 릴스를 게시해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SNS 이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가루쌀을 인지하고, 새로운 쌀빵 문화를 알리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간 연장을 기회로 소비자 여러분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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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다, 2024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정도관리: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국 동물 질병진단의 표준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단기관별 정도관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상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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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살 때, 확인 안 하면 후회하는 ‘이것’
돼지고기를 살 때, 매대 앞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가격? 돼지고기 색깔?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원산지’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78%에 달했다. 이는 돼지고기 살 때 ‘원산지’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는 걸 의미한다. 돼지고기 구입 시 원산지를 왜 확인해야 할까? ■ 한돈 유통 과정, 수입육보다 5배 짧아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도’이다. 신선할수록 돼지고기의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은 대부분 지방이나 수용성 물질에 들어있는데, 돼지고기의 약 70~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즉,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질 좋은 돼지고기 유통의 핵심인 셈. 이 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은 수입육보다 우위를 점한다. 국내산에 비해 수입육의 유통 과정이 길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도축한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된다.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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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