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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덕 별파랑공원, 신비로운 도깨비·달토끼 체험장 조성

- 스토리텔링, 전시관 새단장 등 신바람 나는 가족 체험 공간 마련 -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는 관내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는 별파랑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랑깨비 오두막집’과 ‘달토끼 체험공간’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별파랑공원은 지난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명칭이 바뀌어 인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신태용축구공원 등을 두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파랑깨비 오두막집’은 기울어진 구조와 착시 효과를 활용한 신비한 체험 공간으로, 공이 위로 올라가는 미니 도깨비 도로, 기우뚱 매달리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일상의 시각적 규칙을 벗어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파랑깨비 도깨비 조형물과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토끼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은하수’라는 동요를 형상화한 체험 공간으로, 토끼를 관찰하고 먹이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계수나무와 초승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조형물을 배치해 어른들에겐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겐 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체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별파랑공원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상력과 자연과의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내년 사업으로 별파랑공원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도 어린이과학체험관으로 새단장해 별파랑공원을 신바람 나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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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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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