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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애즈티스’ 활용 확대…“농촌지도 서비스도 디지털 시대”

- ‘제2회 애즈티스(ASTIS) 시스템 활용 경진대회’ 열려
- 농업기원·농업기술센터별 시스템 활용 우수사례 공유·시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28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애즈티스(ASTIS)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를 열고,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애즈티스, ASTIS) 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했다. 

 

‘애즈티스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대상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다. 과학영농 서비스 상담 내역과 기술 보급 사업 참여 이력 등을 애즈티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해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 변환을 꾀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시도한 점도 신선했다. 

 

‘개인 현장 지원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수작업으로 하던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문서관리 업무와 시설 이용 예약을 애즈티스 시스템으로 전산화했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농업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즈티스 시스템은 농업인 등 정책 고객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운영체제(플랫폼)이다.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해 디지털화하고, 고객이 활용하기 쉽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술정보 서비스이다.

 

2024년 3월부터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해 주요 기능 개발을 완료한 올해 7월부터는 서비스 대상을 농업인, 국민으로 확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 기관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애즈티스 시스템 활용도가 낮은 기관에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노형일 과장은 “온라인에 기반한 농촌지도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가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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