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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림식품 분야 8건 선정

-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예산 비중(4.3%) 대비 큰 성과
- 우수성과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3년간 연구개발 과제 선정 시 가점 부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8건이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분야별 선정 건수 : 생명·해양 5건, 에너지·환경 2건, 정보·전자 1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9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100선에 선정된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는 스마트팜용 초박막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과수화상병 신속 정밀 진단 키트 개발, 한반도 고유 균주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원천기술 개발, 지능형 농장 온실 관리 플랫폼 개발 등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세계 선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우수성과를 기록하였다.

 

  2023년 국가 연구개발 예산(31.1조 원) 중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3%(1.3조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우수성과 100선 중 8건이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으며,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 2023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농식품부) 2,779억 원, (농진청) 9,022, (산림청) 1,655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농림식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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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부터 완성되는 우리 아기 뇌, 임신 중 ‘이것’ 반드시 필요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아기의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애 첫 1000일(임신부터 만 2세까지)’ 동안 뇌 발달을 돕는 핵심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꾸준한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 중 산모는 우유와 유제품을 통해 태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으며, 돌 이후에는 아기가 직접 우유를 마시는 것이 두뇌 건강을 위한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뇌 발달에 필수적인 14가지 영양소를 제시하며, 그중에서도 ‘요오드’와 ‘콜린’을 아기의 뇌 성장과 신경계 형성에 핵심적인 영양소로 강조하고 있다. 이 두 영양소는 태아와 영유아의 인지 발달, 뇌세포 성장, 신경 회로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생애 첫 1000일 동안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임신 중 산모가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뇌 발달에 필요한 요오드와 콜린을 비롯한 주요 영양소가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된다. 출생 이후에도 모유, 분유, 이유식을 통해 영양 공급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돌 이후에는 아기가 직접 우유와 유제품을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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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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