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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표고버섯 톱밥재배용‘산조724호’ 주목!

-임산물유통본부, 표고 신품종 가을~봄재배용으로 보급 확대 기대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본부장 김희선) 산림버섯연구소는 최근 표고재배 임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톱밥재배용 표고버섯 신품종 ‘산조724호’를 개발했다.

 

 산조724호는 시험재배 단계에서 재배온도가 13~20℃로 기온이 낮은 가을에서 봄까지 재배하기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버섯이 크고 두꺼워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산림버섯연구소는 가을~봄 재배용으로 ‘참아람’, ‘산조713호’를 개발해 임가에 보급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산조724호는 버섯의 상품성을 더욱 개선한 만큼 향후 기존 품종을 상당수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버섯연구소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36개의 표고버섯 품종을 개발했으며 이로 인해 산림조합 품종을 재배하는 임가의 매출액은 연간 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고한규 소장은 “임업인들이 우수한 품종의 국산 표고버섯을 생산해 판매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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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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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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