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16일부터 브이월드(V-World) 3단계 서비스 시작

-맞춤지도 서비스 도입, 3D분석·시뮬레이션 확대 등 접근성 및 활용성 대폭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맞춤형 지도 제작,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제공하여,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www.vworld.kr)이다.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단계(23년), 2단계(24년)를 거쳐 이번에 3단계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 단계별 서비스 개요 >

 

구분

주요 내용

활용도

대상

1단계

ㅇ 공간정보 다운로드기능 추가, 사용자인터페이스(UI·UX) 개편, 3D분석 기능 구축(9종), 공간정보 관련 기업정보 소개창구 추가

공간정보 제공,

지형·건물 분석 등

공공·민간·개인 

2단계

ㅇ 부동산 중개업·개발업 관련 서비스 추가, 벡터지도 탑재,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 확대(9종→16종), 모바일 활용기반 마련

부동산 정보 연계

경관·기상 분석 등

3단계

ㅇ 사용자 맞춤형 지도,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16종→22종) 및 API 적용, 3D파일 형식 확대 및 편집기능 추가

맞춤형 지도제작,

3D관련 서비스 개발

 

 이번 3단계 고도화 사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지도) 사용자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나만의 지도 서비스”를 신설했다.

 

  - 사용자는 맛집, 관광명소, 여행경로 등 원하는 정보를 브이월드 지도에 가시화하여 사용자 맞춤형 지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3D분석·시뮬레이션) 일조권 분석, 드론 모의주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3D분석(5종) · 시뮬레이션(1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 (3D분석) 건물의 높이와 위치가 일조권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검토(일조권 사선제한)하고, 문화재 인근의 건축물을 신축, 개조할 때 문화재와의 조화로운 경관 유지를 사전 검토(문화재 현상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석기능 5종

     (3D시뮬레이션) 드론·차량 모의주행 시뮬레이션 1종

 

  -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사용자는 관심있는 동네의 주거환경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모의 주행을 통해 드론 비행환경도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다.

 

  - 아울러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여 창업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인터넷 서비스나 앱(app)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구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놓은 인터페이스(예 : 구글지도 API, 날씨정보 API 등)

 

  (3D파일 형식 지원 확대) 다양한 3D건물 파일형식*을 지원하여 별도의 파일변환 없이 3D건물을 편집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기존) glb, gltf 2종 파일형식 지원, (신규) collada, obj, dae, 3ds 4종 파일형식 추가

 

  - 3D건물을 확대, 축소, 회전할 수 있는 편집기능도 추가하여 3D분석·시뮬레이션을 도시설계, 건축기획 등의 기본설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께서 더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분석센터 확대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일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 활용 욕구 △데이터 활용 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 6개 지원: 서울, 경기, 강원,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친화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