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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림과학기술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다

- 산림재난‧복지‧임산물 등 9개 분야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수요조사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연연구개발사업이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특정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인공지능‧바이오‧로봇 등 국가 12대 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재난 등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임업·임산업계 성장동력 지원을 위해 △산림재난(대형산불・산림병해충) △산림경영(임도) △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목재) △산림복지 △지식특허 등과 연게된 총 9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 국가 12대 전략기술 :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제조, 양자

 

이번에 제안된 내용은 정책 부합성, 사업의 필요성, 중복성 등을 검토해 2026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출연연구개발사업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3일까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국민 복지 증진 기술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실제 산림‧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정책을 발굴해 산림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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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 대비 사료작물 안정 생산 조건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계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밭작물이라 논에서 재배할 때 습해에 매우 취약하다. 하계 사료작물이 습해를 입으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 시듦 증상이 나타나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가 불가피한 경우 내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는 침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내습성·다수성이 우수한 신품종인 ‘조온’, ‘다온’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 파종 이후에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재배지 외곽에 주 배수로를 확보하고, 내부에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뒤 24시간 내 물 빠짐이 가능하게 한다. 장마철 전에는 이랑을 정비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만약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응급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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