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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선진이 먼저, 여름을 쿨(Cool)하게!” 양돈농가 대상 스트레스 케어 실시

- 선진, 여름 대비 돼지들의 ‘스트레스 케어’ 발빠른 시작
- 선진 양돈생리영양팀 연구진 기술 집약, 고돈가 시기 출하일령 지연 예방 All-in!

선진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하절기 출하일령 지연을 막기 위한 ‘스트레스 케어’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 길고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발빠른 하절기 대비를 시행하는 것이다.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스트레스 케어’는 양돈 농가에 단계별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처방사료의 솔루션은 선진 양돈생리영양팀 연구진들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농가에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의 ‘스트레스 케어’ 1단계는 4월에서 5월까지 진행된다. 해당기간에는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짐에 따라 온도변화와 환기조절의 어려움으로 돼지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는 시기다. 이로 인해 돼지의 대사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특별처방 사료를 공급한다.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 하기 전, 각 개체들이 건강하게 지낼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6월부터 9월까지는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하는 ‘스트레스 케어’ 2단계가 진행된다. 여름에는 폭염에 노출된 돼지들의 사료 섭취량이 저하될 수 있어, 일당 증체량 또한 하락될 수 있다. 이는 출하일령 지연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선진은 여름동안 돼지의 사료섭취량과 이용효율 관리에 탁월한 특별처방 사료를 공급한다. 고돈가 시기, 농가의 수익성이 감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선진의 양돈 ‘스트레스케어’ 핵심이다.

 

선진 유창균 사료마케팅실장은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절기 대비 처방사료 공급을 발빠르게 시작하게 되었다” 며 “품질 높은 제품 공급은 물론 전문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농가들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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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확량·품질 ‘쑥’ 용도별 콩 품종 안내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9월 중하순까지 이어져 콩 품질 저하와 성숙 지연 등이 나타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콩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하고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용도별 주요 콩 품종의 특성과 재배 유의점을 소개했다. ▲ 장류 및 두부용 콩 ‘다드림’, ‘선유2호’, ‘선풍’ ‘다드림’은 두부 수율이 높고 맛과 식감이 우수한 품종이다. 만생종으로 종자 빛깔이 밝고 백 알의 무게가 30.9g으로 알 크기도 굵다. 쉽게 쓰러지지 않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적합하나, 건조할 때 꼬투리가 터질 수 있어 제때 수확해야 한다. *착협고: 땅바닥에서 첫 번째 달린 꼬투리의 하단부까지의 높이(높을수록 기계수확 시 안정적)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이모작에 유리하다.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고 알이 굵어 콩 품질이 우수하지만, 키가 작고 착협고가 낮다. 1.5배 빽빽하게 심으면(밀식재배) 기계수확이 쉽고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선풍’은 논 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다. 일찍 심거나 빽빽이 심으면 쓰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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