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5월 1일 개장

-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경관과 모험 즐기는 색다른 체험 선사 -

영덕군의 대표적인 산림생태 체험시설인 ‘영덕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4차례에 걸친 정밀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거쳐 5월 1일 전격 개장한다.

 

 

앞서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 개장을 목표로 겨울철 정기 휴장에 들어갔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공중 모험시설, 다리, 플랫폼 등 주요 구조물의 안정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물함과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의 편의성을 개선해 개장 연기에 대한 추가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설은 피서지와 명승으로 유명한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을 통해 공중에서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설 인근에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산림 레포츠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회차로 운영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50명으로 제한되며, 회차 간 30분의 휴식 시간을 두어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도모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어른(만 19세 이상) 4,000원, 청소년(만 13~18세) 3,000원, 어린이(만 6~12세) 2,000원이며, 관내 거주자는 30%,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영덕군 체험관광 홈페이지(stay.yd.go.kr/adven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 레포츠 시설”이라며, “올해부터 신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더보기
‘도드람한돈’,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 5년 연속 1위 한돈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입지 확고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 경험 등 모든 부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9.5%)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보조인지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다. 이 지표들에 대한 1위 기록은 돼지고기 브랜드 중 도드람한돈의 높은 대표성과 선호도를 설명한다. 도드람은 주 구입 유통경로와 프리미엄 제품 인식 등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설문을 진행했다. 우선

산림

더보기
창문 너머 바다, 오션뷰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일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 오션뷰이며 특히,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이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여름 휴양지로 알맞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드는 자연 비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나개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맞닿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력과 해변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