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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씨제이제일제당, 엑스코어시스템과 업무협약(MOU) 체결

-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로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씨제이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 엑스코어시스템(대표 양용희)는 6월 2일(월)에 씨제이제일제당 인천공장에서 냉동식품 제조업체의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냉동식품 분야의 식품안전관리를 한층 고도화하고,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스마트 해썹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범용 솔루션 개발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냉동식품 제조업체의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센서 적용 ▲특화 범용 솔루션 개발 ▲후발 중소·중견업체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화와 업계의 기술 표준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냉동식품 제조 현장에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걸음이다.”라며,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냉동식품 산업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안전 관리체계로 한 단계 혁신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지웅 씨제이제일제당 생산총괄본부장은 “해썹인증원과 엑스코어시스템과의 협력은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확산 및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용희 엑스코어시스템 대표이사는 “스마트 해썹에 기반한 냉동식품 선도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중소·중견 식품 제조업체로 보급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을 통해 후발 식품업체들이 스마트 해썹을 도입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데이터 기반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냉동식품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본 메일은 2025/06/02 기준, 회원님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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