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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식품부, 주말 호우 대비 총력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 과수 지주시설 고정, 배수로 정비, 병해충 예방 약제 사전살포, 비닐하우스 결박 조치, 농기계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 집중호우 시 외출자제 당부
- 특히, 과거 피해지역에서 동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주 주말 중부와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방지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자자체,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6월 19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비가 집중되는 곳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매우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였다.

* 예상강수량 : (수도권·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20~60mm(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 80mm이상), (경북북부내륙과북동산지) 10~50, (부산·울산·경남·경북) 5~40, (제주) 5~30

 

  농식품부는 현재 진행중인 수리시설·식량·원예·축산 등 간부급 현장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기상상황 전파, 단계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고정, 비오기 전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비닐하우스 결박 조치, 농기계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다리나 하천도로는 안전 확인 후 이용하고,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 시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과거에 피해가 발생하였던 상습 침수지역 등 같은 지점에서 같은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등의 현장 대응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 상황관리를 통해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주말에도 비상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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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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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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