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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영남본부, 경부선 철도유휴부지 태양광발전 사업자 찾는다!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974번지 5,500㎡ 규모...29(금)일까지 공모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974번지 철도폐선유휴부지 5,500㎡를 태양광발전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9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 사업자를 찾는다.

 이 폐선부지는 경부선 선로개량사업에 따라 발생한 토지로, 영남본부는 그동안 철도폐선유휴부지 중 토지의 모양과 면적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적합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이 토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 한다.

 또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발생한 부산시 기장군 석산리 12-2번지 일원의 철도폐선유휴부지 14,468㎡도 지자체와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금년 10월 중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목적으로 공개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효식 본부장은 “경부선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약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철도 폐선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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