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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KEB하나은행,「손님 가치」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

-‘Simple, Easy, Quick'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채널 혁신 선도!
- 다양한 스타트업 영역에서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
-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www.kebhana.com)은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imple, Easy, Quick'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채널 혁신 선도

KEB하나은행의「내 손안의 금융 비서 HAI(하이)뱅킹」은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의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4월 중 ▲적금 가입 ▲해외 간편 송금 ▲환전 신청 ▲내 자산현황 조회 ▲펀드 수익률 조회 등 인공지능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인공지능 고도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8월에는 ▲챗봇 상담서비스(예금봇, 대출봇, 외환봇) ▲개인 일정관리 서비스 ▲AI 이미지 인식기반 공과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브랜치」는 국내 최초로 앱 설치, 회원 가입 및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web)에서 가계대출 신청 및 약정, 신용카드 신청, 비대면 계좌 개설,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고 빠르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영업점이다.

최초 15개 신용대출 상품으로 시작하여 주택담보대출, 오토론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가계신용대출 취급 건수 중 50% 이상을 처리하는 주요 채널로 성장했다.

KEB하나은행은「비대면 실명확인」절차의 개선으로 ‘하나멤버스’ 및 ‘1Q Bank'를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단 5분 이내로 가능하게 하였다. 이로써 KEB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은 영업점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하나멤버스」는 가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서고 멤버스 플랫폼에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진화하고 있어 가입자 수 뿐만 아니라 이용 비중에 있어서도 멤버스 금융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상품을 통합하여 멤버스 연계 예적금과 카드 상품 등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3분이면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완료되는 ‘하나멤버스 론’을 통해 상품 판매 채널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금융 멤버십 서비스인「GLN(Global Loyalty Network)」은 하나멤버스의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GLN 베타버전을 출시하여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대만, 일본, 중국 등 디지털 자산을 교환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11개국에 은행 등 24개 파트너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채널 기반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인「1Q Transfer」는 365일 언제나 실시간 송금과 현금 수취를 가능하게 한다. 하나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16년말 5개국에 불과했던 송금 가능 국가를 2017년말 80개국으로 확대하였으며, 국내외간 송금뿐만 아니라 해외 간 송금서비스도 시행 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타트업 영역에서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

KEB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생체인식, 빅데이터 등 각종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동시에 직접 기술을 확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1Q Agile Lab」과 직간접 투자 제도를 통해 핀테크 업체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1Q Agile Lab 6기’ 13개사를 포함해 그 동안 거쳐간 스타트업은 총 44개사에 이르고 있으며 직접 투자한 핀테크 업체는 7개사에 이른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핀테크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손님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손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도 선정하였으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하이(HAI)뱅킹과 개인비서 서비스 등의 고도화 작업과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한 실시간 손님 대응 서비스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며 그룹 통합 손님 분석 등 지능화된 서비스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손님 행복을 위해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고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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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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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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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