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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과학기술을 빛낸 명예로운 유공자를 찾습니다

- 해수부, 11일부터‘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후보자 접수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분야를 빛낸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4월 11일(수)부터 5월 10일(목)까지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보급․확산시킴으로써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였다.

  시상 부문은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이며, 최근 3년간(‘15~’17)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대상 1점(부문 구분 없음,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상금 각 40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 (학술연구) 논문, 지식재산권 실적 중심/ (산업진흥) 기술이전, 사업화 실적 중심 평가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소속기관의 장 또는 관련 기관의 추천서 등을 구비하여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 전자우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처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성과확산실 조윤희 연구원
     ☎ 02-3460-4022           E-mail : yunhee@kimst.re.kr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에 열리는 ‘2018 해양수산기술사업화 페스티발' 개막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와 업적을 이룬 분들을 발굴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추천 관련 상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imst.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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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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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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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