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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 수상

- 국내외 재해복구 지원 및 철도 변 소외 계층 등 나눔 실천한 공로 인정 받아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11월 7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과 (사) 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국토교통위원장상 및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국제연합 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

  김상균 이사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수상했다.

 철도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나눔 펀드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0년부터 본사 및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서울, 부산, 대전, 원주, 순천) 철도변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KR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장학금, 교복,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탄 및 김장 나눔활동,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 및 복지기관 등과 함께하는 바자회 시행 등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공단이 해외사업을 수주하여 사업을 진행 중인 국가에 지진 등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김상균 이사장 등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물품 지원은 물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어, 네팔, 인도네시아 등 현지 주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김상균 이사장은 “오늘 받은 상은 우리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흘린 땀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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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우량비료’ 지정,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 시동
비료관리법에 따른 우량비료 지정제도 시행(1997년) 이후 처음으로 ‘우량비료’ 1호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14일 자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생분해성 코팅 물질을 활용한 피복복합비료를 우량비료 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우량비료 지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정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마련하고 신청 자격을 완화하는 등 ‘우량비료 인정기준’ 고시 전면 개정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다. 우량비료란 비료 신규 개발 및 품질개선 연구 촉진을 위해 기존 비료 대비 우수한 비료를 국가가 인정한 비료다. 관련 전문가가 지정신청 서류를 검토․심의해 3개 분야(①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②농업 생산성의 증대 ③농업 경쟁력 제고) 별로 농촌진흥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국내 처음 지정된 우량비료는 기존 완효성비료에 사용되는 난분해성 코팅 물질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코팅 물질로 대체함으로써 환경부하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자체, 농협 등은 우량비료 보급을 촉진하고자 사용 방법 지도와 구매 안내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박상원 농자재산업과장은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은 환경보전과 지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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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미트체크’ 서비스 시범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 수준 자율점검 서비스인 ‘미트체크’를 시범 운영한다. ‘미트체크’는 유통업체가 이행 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점검 후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업체는 전산 신고 현황과 이력번호 표시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한 뒤 이력관리시스템의‘미트체크’메뉴에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청 업체에 직접 방문해 DNA 동일성 검사 등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바로가기: www.mtrace.go.kr 특히,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업체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면 재점검을 진행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이력제 관리를 지원한다. ‘미트체크’ 서비스는 축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는 급식 유통 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미트체크’서비스를 통해 업체의 이력제 이행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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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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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