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제3대 전무로 정용호 한우개량부장이 임용되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말 까지다.
정용호 전무는 1993년 한종협에 입사하여 한우개량부, 유우개량부를 거쳐 한우개량부장, 유우개량부장, 경기강원지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우개량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전무내부공모 및 인사위원회 개최, 이사회 승인을 통해 제3대 전무로 임용계획이며 앞으로 협회 중장기 사업, 재무·회계, 인사·조직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종협 제3대 전무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 정용호 전무는 “가축개량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확고히 하고 최상의 개량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개량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협회 50년 역사에 걸 맞는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축종별 유전체정보 칩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축 개량촉진을 유도하고 R&D 연구사업 추진 등 신성장동력 개량사업 개발을 확대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신임 정용호 전무는 “한국종축개량협회는 가축개량을 위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산업인력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통해 협회 발전 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