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드론 개발을 통한 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장 지원 추진

- 다부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물의 공공혁신조달 연계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함께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7개 과제, ’19년 50억 원 규모) 한다고 밝혔다.

 

<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 개요 >

ㅇ (사업목적) 공공기관에서 제기한 수요를 기반으로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 지원 및 공공조달 연계*

* 개발에 성공한 무인이동체에 대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 및 심사특례 부여

수요발굴

과제기획

기술개발

성능검증

우수조달물품 지정

공공구매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 실시

과제 선정 및 RFP 도출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

개발된 무인이동체 성능평가

수의계약

허용

공공기관 무인이동체 구매 추진

ㅇ (기간규모) ’19~’23, 다부처 총액 418억원(국비, ’19년 52.51억원)

ㅇ (주요내용) ①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통합기술관리 및 SW플랫폼 개발
② 하천·철도 관리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
③ 수요조사에 기반한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및 임무시스템 개발

 

 이번 과제는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혁신적 ‘공공구매조달’로 연계하여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서연구개발 성과물이 공공조달로 연계되고 제도 개선과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막힘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모여 협업하였다.

 

구분

과 제 명

’19예산

규모

기간

1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통합기술관리 및 시험평가체계 개발

11억원

60억원

48개월

2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탑재 임무SW 및 지상운용 SW 개발

10억원

55억원

48개월

3

하천조사 및 모니터링 특화 드론 플랫폼 기반 하천관리 기술 개발

6억원

115억원

48개월

4

무인이동체 기반 접근취약 철도시설물 자동화점검시스템 개발

8억원

75억원

48개월

5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산불 대응체계 기술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6

소형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사고예방 및 안전 확보 기술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7

우편 배송 라스트 마일 업무 혁신을 위한 무인비행장치 운영 기술 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 사업기간 및 예산은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통합기술관리 및 SW플랫폼) 먼저,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성능의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스템 개발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① 각 과제의 성과물이 공공혁신조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설계적합성, 기본성능, 임무성능, 환경 적합성 등을 위한 시험평가체계 개발을 지원한다.(’19년 11억원, 4년)

② 또한,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임무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관련 개발기업 및 공공기관 드론운용자에게 보급할 계획이다.(’19년 10억원, 4년)

 (국토교통 인프라 관리용 무인이동체) 이와 함께 하천 조사‧감시 및 철도 시설물 점검을 위한 무인이동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③ 하상 측정을 위한 수심 라이다(LiDAR) 탑재체 및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하천 물리량 실시간 분석․예측 기술 개발 등 하천조사 전문 드론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19년 6억원, 4년)

④ 또한, 현재 작업자에 의해서 수행되는 접근취약 철도구조물 정기점검을 자동화시키기 위한 무인이동체 제어시스템 및 상태진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19년 8억원, 4년)

 (수요맞춤형 무인이동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선별*된 과제에 대해서도 2단계(경쟁형 연구방식)에 걸쳐 국내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 실증을 지원한다.

* 22개 기관 총 31건 수요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중복성, 시장성, 기술개발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개 과제 선정

⑤ (산림청) 야간 시간대 산불 대응을 위한 드론(‘19년 5억원, 2년)

⑥ (부산항보안공사) 항만의 실내‧외 다중이용시설(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드론(‘19년 5억원, 2년)

⑦ (우정사업본부) 4G/5G 통신망을 이용한 우편물 배송 드론(‘19년 5억원, 2년)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www.msit.go.kr),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www.kaia.re.kr)

 

 한편, 동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4월26일(금) 14시에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동 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계에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조성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에 활용되어 얻은 운용실적을 바탕으로 무인이동체 관련 국내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햇빛을 통한 소득창출 마을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더보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