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17년 상반기에만 약 9,600억 원 규모를 발주하였으며, 7월에는 약 1,500억 원 규모를 신규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광주송정∼목포)의 나주역사 증축공사’,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전기공사와 신호감리 용역, 경원선 궤도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원주∼제천 복선전철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 등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올해 상반기에 약 1조원 규모의 신규발주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 7일(금) 공단 수도권본부(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378) 4층 대강당에서 ‘해외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민간기업과 인력교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외철도시장 수주확대를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공단의 사업수행실적(PQ) 및 높은 해외신인도를 활용하여 사업수주에 나설 예정이다. ※ 사업수행실적(PQ, Pre Qualification) : 입찰자격사전심사제라고도 하며, 공공공사의 입찰에 있어 입찰전에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사전심사제도로 발주자가 시공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능력에 상응하는 수주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로, 경영상태, 기술능력, 시공경험,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KRTC 등 국내 중견·중소 엔지니어링 20 여개회사가 참여하고, 이 중 4개사는 공단이 수주 도전장을 내밀 인도 뭄바이시(市) 4호선 메트로, 보팔∼인도르 메트로 프로젝트 등에 제안인력으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기업이 해외사업 경험을 쌓아 향후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도원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인력
‣ 지난 3일 하루 고속도로 총 이용차량의 80%가 하이패스 이용‣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출시 후 3년간 이용률 20% 상승‣ 80% 돌파 기념 고객감사이벤트 - 하이패스 최다 이용고객․단말기 신규등록 고객 3만원 선불카드 증정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이용률이 80%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일 본사에서 식수와 표석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패스 이용률 80% 돌파는 지난 2007년 하이패스시스템이 전국 고속도로에 도입된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만 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이 50%대에서 정체되어 있던 하이패스 이용률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국도로공사가 단말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필수 기능만 담아 개발해 지난 2014년부터 보급하는 단말기다. 감면형 단말기를 제외하고는 2만5천 원 미만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15년부터는 4.5t이상 화물차용 행복단말기가 출시돼 현재 모든 차종의 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 직전인 2014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인 상상(相想)마당을 7월 5일(수)에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相想)마당은 기존 월례조회의 일방적인 의사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활성화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GWP, Great Work Place)으로 거듭나기 위해 충청본부가 금년 2월부터 격월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상상마당에서는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직원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공유하였고, 이동렬 본부장이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특히 이번 달에는 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업무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지식 나눔 강연과 직장 내 개선사항 건의 등 자유로운 발언을 할 수 있는 ‘상상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본부 직원들이 서로의 노하우와 고민을 공감했다. 이동렬 본부장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함께 만들어, 본부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주)엔텔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발주한 69억원 규모의 “전력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플랫폼 개발” 사업을 지난 7월 3일 공동 수주했다. 본 사업은 다양한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실증·표준화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플랫폼 인터페이스 HUB를 비롯하여 데이터 관리 HUB, 시각화 및 개발도구 등 18가지 모듈을 2019년 10월까지 개발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연구원이 추진 중인 클라우드 플랫폼 및 RD 분석 서비스 개발과 연계하여 통합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다양한 연구과제의 기반기술 지원이 가능하고 SW 개발에 있어 생산성 향상과 한전 전력IT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KDN 이경우 전력IT사업처장은 “이번 사업은 대규모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전담조직과 자체인력을 투입하여 진행될 것이며, 한전KDN은 고객의 니즈에 더욱 부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SW융합 기술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올해 상반기 설계 성과물에 대해 총 66회의 설계 경제성 검토와 설계 심사를 시행하여 약 1,434억 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설계경제성 검토’는 시설물의 가치향상을 위해 설계 공정 60%단계에서 시행하며, ‘설계심사’는 설계 성과물의 품질확보를 통한 향후 설계변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절차로 설계 공정 90%단계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단 내·외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하여 제안하고, 토론과정을 거쳐 총 3,300여건의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주요 개선사항은 ‘입지여건을 고려한 구간별 터널굴착공법 적용’으로 약 26억 원, ‘공사용 가교 규모 최적화’로 약 12억 원, ‘승강장 지붕 규모 최적화’로 4억 원 절감 등이다.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최적의 철도건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설계검토 단계에 참여시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철도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 4일(화)∼5일(수) 양일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교통부(MOT), 고속철도공단(MyHSR), 철도운영기관(KTBM) 등 철도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Korea Railway Academy in Malaysia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철도학교는 올해 발주 예정인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 고속철도 기술력 소개를 통해 말레이시아 철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공단과 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차량제작사인 ㈜현대로템, 글로벌 철도기업 등이 참여하여 건설 사업관리, 고속철도 설계기준, 기술이전, 운영노하우 등 전문분야별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한편, 공단은 KOTRA와 공동으로 2015년 이집트 철도학교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 태국 등에서도 운영하여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함으로써 현지 기관의 큰 호응을 얻어, 한국 철도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도원 해외사업본부장은 “말레이시아 철도학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약 5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2, 3단계, 총 연장 110km의 7개 노선’ 건설에 대한 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해, 공단 LRT 기술협력 전문가를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7월 3일(월)자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공단의 인력파견은 자카르타 주정부의 공식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자카르타 LRT 2, 3단계 사업은 현재 공단이 참여중인 LRT 1단계 구간(연장 5.8km, 18년 8월 개통예정)에 연이은 초대형 철도건설 사업이다. 공단은 금년 말 연장 8.95km인 자카르타 LRT 2단계 사업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당성조사는 금년 8월에 완료된다. 한편, 지난 6월 15일(목)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현지에서 LRT 2단계 타당성조사 중간발표회를 개최하였고, 질의응답만 2시간가량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자카르타 LRT 2단계는 민관합작투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7월 3일(월) 본부 대강당에서 일일카페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성심모자원 저소득층 한부모 모자(母子)가정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1개의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저소득층 모자가정과 장애우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활동 중이다. 사랑의 일일카페를 공동 주최한 본부 ‘여직원회’와 ‘커피조아’ 동호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커피실력을 소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기쁨을 누렸다. 성심모자원 박일배 원장은 “본부 여직원회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일일카페 수익금까지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정본부장은 “우리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는 모자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본사에서 배전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배전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배전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한전KDN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술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전KDN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366명이 참가하였으며,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여명의 직원들이 배전분야 배전지능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장애처리 기술 등 실무를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한전KDN 윤석열 신성장동력본부장은 “한전KDN은 그동안 기술 경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기술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왔으며,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