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25일(월)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해양행동 시대, 해양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쓰레기, 불법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 등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해양관련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해양행동*”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해양행동(Ocean Action) :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전지구적 해양변화에 대한 대응을 통칭하는 용어로, “Ocean Cleanup” (태평양의 해양플라스틱 제거 프로젝트), “Global Fishing Watch” (위성정보를 활용한 어선 경로 추적을 통한 불법조업 방지) 등이 대표적 사례 ** (Ocean Cleanup 참고 영상 주소) https://youtu.be/7iwnC5x7-aA?si=vETbfSbGtpEGqnyQ (Fishing Watch 참고 영상 주소) https://youtu.be/a6LyeelcfZ4?si=-Hr6yBc5ovEXH8e- UN 등 국제기구에서는 해양행동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에서 우리나라가 해양행동을 선도하기 위해 해수부는 각급 학교에서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다자녀 가구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책임운영기관 : 기관 사무가 전문성이 있어 성과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거나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하고 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한 기관으로, 현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등 48개 기관이 운영 중. 이번 경진대회에는 33개 기관에서 59개 혁신 사례를 제출하였고,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청년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 50인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가구 축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다자녀 가구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예약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여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부모와 자녀가 세대 분리된 경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인증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2일(수) 11시 2024년 국내 최고의 디지털 분야 신생기업을 선발하는 ‘2024 한국형-디지털 왕중왕전(그랜드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의 개막 행사를 ‘마루 18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동 대회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민・관의 각종 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간 겨루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유망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기회로 손꼽힌다. 일례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반프(지능형 타이어 해결책 개발)는 북미 최대 기술 학술대회 중 하나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개최되는 경연대회 ‘신생기업 경연장(스타트업 배틀필드)’에서 올해 한국 기업 최초로 ‘상위 20개사(Top 20)’에 선정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3회째를 맞는 금 년 왕중왕전은 7개 정부․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승자 11팀, 13개 민간기업 경진대회 우승자 13팀, 권역별(수도·충청·동북·동남·호남) 지역 경진대회 우승자 5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할 예정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지난 10개월간(1.29.~11.22.) 진행한 ‘2024년 장기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11월 22일(금), 자치인재원 대강당에서 교육생 364명*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고위정책과정 42명, 고급리더과정 118명, 중견리더과정 127명, 지방의회리더과정 4명, 글로벌리더과정 26명, 여성리더양성과정 47명 올해 장기교육과정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유능한 지방리더 양성’을 목표로 직급별·직위별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문제해결 역량, ▴환경변화 대응 역량, ▴미래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챗GPT, 빅데이터 등 디지털역량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들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해 지자체 차원의 국정 성과 창출을 선도하고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인 연구 과제뿐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분임 연구 과제 등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행정수요 및 정책에 대한 이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반도체, 양자 과학 등 첨단 미래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1월 22일(금) 충남대학교에서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2024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 하천에서 서식하는 회유성 어류 등 수산생물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든 물고기의 길 ** 주로 15초~1분 가량의 세로형의 짧은 영상 콘텐츠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어도사진·숏폼 공모전은 물고기의 생명길인 아름다운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매년 응모작*도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18)532 → (‘20)623 → (‘22)992 →(’24)1,101건 응모 올해 사진부문 공모전 대상에는 구도, 색상, 어도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를 받은 ‘봄의 어도’(전북 정읍 정읍천, 전희철)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입선 12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숏폼부문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어도의 하루’(조기정)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우수상 2점, 입선 3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대상(해양수산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개인이 소유한 산을 판매해 10년 동안 연금형으로 지급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을 달성하며 산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유림 매수사업’은 산주들이 소유한 산을 산림청에 팔면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산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매년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매가능한 최소 면적기준을 없애고 계약 시 매매대금을 최대 40%까지 선지급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매수대상 산지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조림, 숲가꾸기, 임도설치 등 산림사업이 가능한 ‘경영임지’까지 확대해 매매가 가능한 토지의 기준을 완화했다. 그 결과 11월 기준 전체 매수량의 21%가 ‘경영임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수 목표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연금지급 방식을 기존에 선지급된 40%를 제외한 나머지 매매대금 60%에 대해 10년간 매월 ‘원금균등’으로 지급하던 것에서 이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교육·과기정통·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해수부, 방통위, 경찰·소방·농진·산림·질병·기상·해경청,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지난 11월 15일(금)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21일(목)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1. 겨울철 대설·한파 관리 대책 정부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한다. 적설 관측망, 지자체 CCTV 관제, 제설장비 등 제설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재해우려지역은 정기(월 1회)·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적설 관측망 : 559개 → 625개 / CCTV 관제 : 541,018대 → 599,142대 / 자동제설장치 : 3,678개 → 4,131개 / 소형제설장비 : 2,019대 → 4,661대 강설 예보시 1~3시간 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적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11월 19일(파리 현지 기준) 발간한 ‘디지털 경제 전망 보고서*(OECD Digital Economy Outlook, DEO) 2024 2권’에서 한국의 디지털 기반시설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책위원회(Digital Policy Committee)가 주도하여 회원국의 통계자료와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디지털 분야와 국제 동향을 분석하여 주요 통계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 통신, 디지털 보안 등 디지털 기반시설 현황과 전망을 다룬 이 보고서에 의하면, 디지털 전환의 심화로 고품질 광대역 서비스 수요가 지속 상승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역내 통신 부문 투자는 5년(2018~2023년) 동안 18%(연평균성장률 3.4%)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신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범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역내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 수는 10년간(2013~2023년) 2배 이상 증가하여 18억 6천만명에 달했으며 이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의 도입이 주요 원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시각, 청각장애인도 숲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수어 숲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숲해설은 기존에 비장애인이 체험하던 숲해설 15개소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안내판의 큐알(QR)코드를 찍으면 수어로 번역된 숲해설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숲해설은 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를 이용한 음성안내시스템으로 체험자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숲해설이 송출되는 방식이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편, 본격 운영에 앞선 지난 6일과 14일, 각각 용인시 새빛요한의집 시각장애인 30명과 서울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센터 청각장애인 26명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 초대해 수어 숲해설과 음성안내시스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참석자의 93% 이상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중증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였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등 전산장비 148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보유하고 있던 전산장비 14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으며 해당 장비는 일정한 수리를 거쳐 저소득 가정, 실업노동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정보기술(IT)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부, 어선 무상점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심사에 통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