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달의 임산물...생김새도 효능도 ‘뇌’처럼 똑똑한 ‘호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기상청 3개월(11월~1월) 예보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고, 기온은 12월에는 대체로 낮고 11월과 1월에는 대체로 높을 전망이다. 대책기간 동안 대설과 한파 재난위기경보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를 각각 ‘관심’으로 발령하고, 관계기관에서는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한다. 작년 겨울철에는 대설 피해로 농축산시설 등 재산피해가 126억 원 발생하여 10년 평균 99억 원에 비해 다소 많았다. 한랭질환자는 400명으로 10년 평균 416명과 비슷했고, 계량기 등 수도동파는 6,416건으로 10년 평균 23,505건 대비 73% 적었다. 정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현장중심 대응을 기반으로 취약구간 선제적 제설 등으로 국민불편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 옥외근로자 등 겨울철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는 국민께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시장 상인이 화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인수제도를 도입한다. 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 보험사에서는 시장 상인의 화재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화재 공제상품에 가입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전통시장을 제외한 일반 상점가 등에서는 보험 가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부터 민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공동 TF’를 운영하여, 시장 상인이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공동인수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공동인수제도는 인수가 거부되는 물건을 화재보험협회가 인수하고 이를 보험사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이번 개선으로 공동인수제도 적용 대상이 전통시장을 포함한 상점가와 상권활성화구역 등까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시장 상인이 화재보험을 통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현행 공동인수제도는 특수건물과 15층 이하의 공동주택만 적용 가능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화재보험협회가 신청한 ‘특수건물 등 화재보험 공동인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2024 미래융합토론회(포럼)」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도전적 융합의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목)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전략센터, 한국연구재단 등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연과 참가자 토론 등을 통해 혁신도전 연구로서의 융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며, 도전적 융합의 신기술 분야로서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사례를 소개하였다. 강연은 혁신도전적 융합의 사례로서 대중적 관심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실시되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오준호 창업자는 기조강연을 통해 ‘기술융합 창업과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형 로봇’이라는 주제로 ①미래로봇이 갖추어야할 특징, ②우리나라가 집중 개발해야할 로봇기술 분야, ③기술 창업을 염두해 둔 차세대 연구자들이 고려할 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카네기멜론 대학의 오혜진 교수는 “로봇의 인공지능 :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은 인간의 효율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엘타워(서울)에서「2025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2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2개 전문기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디지털·인공지능 시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국내·외 현안과 전망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11월 14일(목)에는 ①미래전망, ②주요 쟁점·동향, ③2025 정보통신기술 전망 ④특별 분과 총 4개 분야 8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산업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①미래전망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연구자로 알려진 장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4일(목) 광양항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은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운전대가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대비하여 자동 선적·하역 등 수출입을 위한 해운물류 기술도 선제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135억 원을 투자하여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 지원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완전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운반선의 내부 환경을 구현한 테스트베드(3층 규모, 연면적 1만m2)를 구축하여 실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위성항법신호(GPS)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자동차운반선 내에서 자율주행차량 주행 시 필요한 별도의 선내 통신 환경을 테스트베드에 구현해 고정밀 디지털지도와 최적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차 자동 선적‧하역 기술을 앞으로 2년 동안 실증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선복량 확보, 수출차 야적장 확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11.11 ~ 11.22.,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11. 13.(수) 그리스 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우리의 해양, 우리의 행동(Our Ocean, Our Action)」 행사에서 테오도로스 스키라카키스 그리스 환경에너지 장관, 수 비나즈 미국 기후부특사와 함께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해양을 단독 주제로 다루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오염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 선정 특별 의제 아래 글로벌 해양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장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4월 부산에서 제10차 회의를 개최하며, 그리스는 올해 4월 9차 회의를, 미국은 ’14년과 ’16년에 1차와 3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6개 기본의제 :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어업, 해양경제, 해양안보 이번 행사 제목인 「우리의 해양, 우리의 행동(Our Ocean, Our Action)」은 제10차 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산양삼의 사포닌과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씨(C)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호두의 오메가-쓰리(3)와 잣에 포함된 레시틴은 뇌 신경을 활성화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준다. 산림청은 출산가정의 새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해 응원했다. 이처럼 직원들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더욱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이 깃든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를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이상민 장관) 국가기록원은 1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ICA, EAST ASIA Regional Branch of the ICA)’에 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이하 ‘EASTICA’)는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산하 13개 지역지부 중 하나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등 총 7개 회원국의 80여 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ASTICA는 ▲기록관리 기구·기록관리자 간 교류협력 강화, ▲기록관리 정보공유 및 기록물의 보존·보호·활용 증진, ▲기록관리 교육과정 운영, ▲간행물,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회원국의 기록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나라 국가기록원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EASTICA 의장국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국가기록원장은 EASTICA 의장으로서 회원국의 교류협력을 위한 집행의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올해는 <아카이브의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 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기록관리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