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텃밭 배정자 15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초등학생 텃밭 체험 학습과 지역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서도매시장 내 공터에 ‘17년도에 텃밭을 조성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근 학교와 지역주민에게 분양을 완료하고 ‘18.3.30.(금) 텃밭 교육장에서 시농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시장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마곡 엠밸리 14단지, 수명산파크 3단지, 수명산파크 4단지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도시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퇴비 시비 방법, 채소 가꾸기 방법,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퇴비 만들기 방법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18년도 강서도매시장 체험 학습형 텃밭 배정규모는 총 70면(가로 3m×세로 1.5m)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역주민에게 50면(1면당 2만원)을 분양을 완료하였고, 초등학교, 장애우 시설 등에는 무상으로 20면을 배정하였다. 또한 공사에서는 이날 텃밭배정자에게 호미, 모종삽 등 개인 농기구(5종 SET)와 쌈 채소 모종(3종)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배포된 퇴비는
- 동탑산업훈장에 최남용, 이효영씨 등 총 9명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남용씨는 소나무에서 생장하는 복령(茯笭)버섯 재배기술을 터득해 차·비누 등 제품 10종을 상품화하고, 소유산림 52ha를 조림·숲가꾸기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복령(茯笭) : 소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의 일종으로 ‘동의보감’은 “식욕을 촉진하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키고 대소장을 좋게 하며 건망증을 낫게 한다.”라고 기록 또 다른 동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이효영씨는 ’85년부터 33년간 6천 6백만 본 이상
- 5월 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200명 투입...적발시 엄중 처벌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허가 입산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불법 취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하여 이달부터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5월
-중앙회 지사무소의 회원조합 시공현장 감리 자발적 제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계통조직의 산림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회원조합 산림사업 시공현장에 대한 감리를 자발적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관련법은 동일인의 시공·감리에 대해서만 제한하고 있으나, 산림사업 설계·시공·감리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의 경우에만 동일인의 설계·시공·감리를 제한하고 있으며, 숲가꾸기를 제외한 다른 사업의 경우 동일인의 시공·감리만을 제한하고 있다. 중앙회와 회원조합은 동일인에 해당되지 않으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은 중앙회가 회원조합 시공현장에 대해 시행하는 감리에 대해 공정성 훼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부터 중앙회 지사무소의 회원조합 시공현장 감리를 엄격히 제한토록 지도를 강화해 나가는 등 산림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정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사업전문기관 및 국가재난안전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산림사업 품질향상과 산림사업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사업 투명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 지속가능한 임업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 발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29일(목)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영광스러운‘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 1970년부터 100ha의 산에 산림복합경영을 실행중으로 낙엽송, 잣나무, 전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버지의 품과 같다는 의미의“아버지의 숲 산정캠프”를 개선하여 숙박, 임산물 매점, 캠핑장까지 함께 운영중이신 경기도 포천 김홍수, 안재연 부부 2) 30대 초반인 2008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인제의 명품인 산마늘, 곰취, 산양삼 등 약 25ha를 재배중에 있으며, 직접 생산한 임산물 직거래를 위한“인제약초상회”를 운영중이신 강원도 인제군 조두연, 김혜경 부부 3) 1993년 임업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대추나무 3천주와 은행나무 5백주를 재배하여 년간 대추 약 8톤, 은행 약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개량에 특히 노력하여 2014년 보은대추왕선발에서“대상”에 선정되신 충청북도 보은군 전형선, 진대분 부부 4) 2001년부터 33ha의
- 산림 14만7천ha 및 산림소생물권 조사...산림경영계획 수립 위한 기초자료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월까지 2018년 국유림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조사는 산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산림조사와 백두대간 등의 특정지역이나, 습지, 건조지역, 희귀 동·식물종에 대한 산림소생물권을 조사하는 특정자원조사로 구분된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와 상태를 고려해 표준지(0.04ha)를 설치하고 표준지내 나무들에 대한 직경, 수고 등을 측정하여 산림의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과 토양의 현황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정자원조사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생물이 출현하는 숲, 희귀하거나 자연성이 높은 소생물권(망개숲, 미선나무, 헛개나무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는 숲 등을 조사한다. 올해 산림조사는 5개 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총 105개 경영계획구 중 8개의 경영계획구 14만7천ha(여의도 산림면적의 515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지방청의 조사 면적은 ▲북부지방산림청 5만2천ha ▲동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남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중부지방산림청 7천ha ▲서부지방산림청 1만8천ha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 매년 동기간 산불로 20만 그루 불타...묘지 주변·주요 등산로 감시인력 집중 배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묘지 주변,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식은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4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이날 조상의 묘를 정비하고 성묘를 하는 풍습이 있다. 이번 청명·한식은 주말로 이어져 야외활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4.5∼8)을 운영한다. 아울러, 중앙·지역의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 일주간 평균 3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8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식목일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해는 2002년으로 무려 63건이나 발생해 621ha의 산림이 불탔다. ※ 청명·한식(식목일) 산불피해(최
- 4.2에서 4.9일까지 연장, 도(道)내 이동은 허용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월1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동물의 농장 간 이동금지’기간을 당초 3.27일에서 4.2일까지에서 4.9일까지로 7일간(1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 (기간) 당초: 3.27(화)∼4.2(월)(1주간) → 연장: 3.27(화)∼4.9(월)(2주간)이번 조치는 A형 구제역이 돼지에 처음 발생한 점,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징(잠복기 최대 14일), 백신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 소요기간(1∼2주) 및 접종지역 등 현장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동금지에 따른 가축의 과밀(過密)로 인한 면역력 감소 등을 우려하여 같은 도(道)내 농장 간 가축 이동에 대해서는 시·도 가축방역관의 임상관찰 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 경기·인천, 경북·대구, 경남·울산·부산, 전남·광주는 같은 도에 포함(세종시, 대전광역시는 제외)하되, 경기·인천의 경우는 인천에서 경기도 이동은 가능하나 경기도(발생지역)에서 인천으로의 이동은 금지 아울러, 농식품부관계자는 백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진행 중이던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을 완공하고 29일(목)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공된 메가 솔라급 태양광발전설비에는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이 적용되어 효과적인 설비관리와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상업운행중인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당초 예상했던 80%를 넘어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일 정도로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의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으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구축된 발전소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친화적인 발전소가 되도록 앞으로 운영 업무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전KDN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감시 및 제어시스템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과거 AI 발생추이 분석 결과, 봄철(3~6월)에 AI 발생사례가 있어 3.28일「전국 17개 시․도 AI 방역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가금거래상인(계류장 포함), 전통시장(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방역강화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통시장 등을 통해 살아있는 상태로 거래되는 가금류 등이 방역에 취약하다는 의견에 따라, 방역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규모 가금농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등은 대체적으로 방역시설 미흡, 거래상인의 잦은 출입 등으로 AI 위험성이 높아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토종닭 농가 시설․점검 강화, 출하시 24시간 이내 검사, 출하 당일 가금 운반차량 세척․소독 확인, 토종닭 가금도축장 AI 검사강화(검사대상 확대 : 출하농장 10% → 20%) 등을 시행하고②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가금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해당 시설 방역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 지자체 공무원을 관할 전통시장 담당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방역관리 전담③ 아울러, 현행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오리, 병아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