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말 호흡기, 큰 말은 운동부족 인한 배앓이 주의해야 - 농촌진흥청(라승용)은 겨울철 말 관리요령과 함께 이맘 때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병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위로 인한 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가가 높은 사료와 질 좋은 풀사료를 공급한다.큰 말(성마1))의 경우에 풀사료‧곡물사료의 전체 급여량(마른 것 기준)은 체중의 2% 내외로 정하고, 특히 곡물사료 급여량은 체중의 1% 미만으로 책정한다. 젖을 뗀 망아지(당세마2))의 전체 급여량은 체중의 2.5% 내외로, 곡물사료는 체중의 1.5% 이내로 관리한다. 임신한 말에게는 임신 후반기 전까지 큰 말(성마)과 동일한 양을 급여하고, 말기에는 전체 급여량을 체중의 2.3% 내외, 곡물사료는 1.2% 이내로 조절한다. 말이 머무는 마구간(마방)은 1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깔짚을 바꿔주고 새 깔짚을 깔기 전 소독제를 물에 희석해 소독한다. 축사 안은 차가운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틈새를 보완하고 호흡기를 자극하는 유해가스와 먼지가 제거되도록 오전‧오후 하루 2번 환기를 실시한다. 젖을 뗀 뒤 처음 겨울을 보내는 망아지(당세마)는 어미로부터 받은 항체가 줄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 국민들의 불편해소, 불합리한 규제 개선 목적...정부의 규제개혁 방향 적극 동참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자 철도와 관련된 국민들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생명·안전·환경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국민 참여 철도규제 개선제안 공모’를 심사한 결과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하고 12월 11일(월)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 공모전에서 김호진님이 제안한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와 김후남님이 제안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방안’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생명·안전·환경부문 장려상에는 김기완님이 제안한 ‘토공 운반로의 환경영향평가 실시’, 박일남이 제안한 ‘철도보호지구 내 드론비행 안전대책’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불합리한 규제부문 장려상에는 유태용님이 제안한 ‘원설계자와 기술감리 의견사항 개선’이 선정되었다. 철도공단은 ’14년부터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총 97건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했다. 철도공단은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건설사업 참여 낙찰 심사기준에 ‘신규기술자 채용 시 가점부여 방안’ 개선을
한돈협, 기간연장 요청했으나 축산물처리협회 등 거절유통업계, MOU 정신에 따라 12. 11부터 등급제 정산 전면 실시해야최근 일방적 박피 도축 중단방침에 따라 한돈협회는 등급제 정착 방안 마련 및 농가 계도를 위해 최소한 기간연장을 요청했으나, 유통업계는 한치의 양보 없이 한돈농가의 요구를 묵살하고 12월 11일부터 박피 도축 중단을 선언했다.이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도축 유통업계의 일방적인 박피도축 중단선언은 생산자들과의 상생 책임을 묵살하는 것이며, 이에 따른 현장혼란의 책임은 축산물처리협회-육류유통수출협회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열린 박피도축 중단관련 관계 기관․단체 회의에서 한돈농가와 도축·유통업계간의 이견을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축산물처리협회-육류유통수출협회, 농협은 12월 11일부터 박피도축 중단 선언을 재확인했다.이날 한돈협회는 박피 중단의 필요성은 동의하지만 2015년 7월 체결한 『등급제 정산 정착을 위한 공동협약(MOU)』에도 불구하고, 현행 박피 도축 중단은 육가공업체들이 요구하는 탕박지급률제만이 고착될 수 있기 때문에 ‘박피도축 중단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 충북․세종 등 6개 시․도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7개 시․도가 지난 1년간(`16.1.1~12.31) 수행해 온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가등급) 충북․세종, (나등급) 경기․충남․울산․대구, (다등급) 강원․전북․경남․제주․인천․대전․광주, (라등급) 경북․전남․부산․서울 * 성과지표 별 시․도 성적을 합산, 4단계 등급 부여(가․나․다․라) 이번 평가는 시․도의 `16년 가축방역 추진 실적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위원 10명)이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하였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농촌경제연구원(KREI)에 평가를 위탁하고 KREI는 시․도 의견을 수렴, 7개 분야․48개 성과지표를 개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KREI는 농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평가결과, 평가결과가 우수한 지자체의 18개 기관*을 선정하여 장관 상장 수여(6개
- 소방종합훈련 실시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 시장 유통인과 도매시장법인, 강서소방서 합동 재해 대응체계 구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12월 5일(화) 15시부터 ‘2017년 강서도매시장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사와 강서도매시장 내 4개 도매시장법인 자위소방대 및 강서소방서 합동으로 50여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시장 내 많은 유통인들이 참관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대하여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였다. 청과동 중매인점포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로 부상자 1명 등 가상 피해상황에 대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인명구조 및 초기 진화 활동과 강서소방서의 긴급구조대 및 화재진압반과의 활동을 연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적인 지휘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안재칠 공사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강서지사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화재발생 위험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여 더욱 안전한 강서도매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2.10일(일) H5형으로 확인된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2,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추가 정밀검사 결과, H5N6형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H5N6형은 이번에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고창 AI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 저녁 늦게 확진될 예정이다.
- 해수부, 두 번째 귀어학교로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선정... 현장 중심 교육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첫 번째 귀어학교로 경상대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귀어학교로 수산자원연구소(충남 보령시 소재)를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에 첫 귀어학교로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경상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두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공모와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월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충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곳*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어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 충남지역 귀어인 338명, 귀어가구 286가구(통계청, ‘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이번에 선정된 충남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랜기간 동안 수산관련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연구소 내 민물고기센터 및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내수면 친환경 첨단연구 시설, 친환경 양식 특화연구센터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2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농식품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위해 외래생물, 나고야의정서 대응, 가축분뇨․매몰지 등 농업․농촌 및 환경 분야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양 부처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AI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위해 외래생물 국내 유입 및 확산 차단,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가축분뇨 처리제도 합리화 등 공동의 정책현안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강화, 생물산업 진흥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대응 협력,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등 양 부처의 정책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하기로 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과 국민이 원하는 농정혁신을 위해서는 현장뿐 아니라 관계부처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 분야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11점으로 지난해보다 0.04점 상승했으며, 중앙행정기관 평균(7.70점)보다 0.41점 높다.산림청은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등 부패예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아울러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도(5시간), 청탁금지법 준수서약 및 순회교육,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소속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 등 자율실천에 기반한 자정활동을 추진 중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부패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산림청이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11월 28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공포, 1년 후 시행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28일 제정·공포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감리를 수행하는 용역업자와 시공업자가 서로 다른 부처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어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 산림기술 설계·감리업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사법」에 의한 등록(기술사), 산자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의한 등록(기술사, 특급·고급·중급·초급기술자) ** 산림사업시행업자 : 산림청 「산림조합법」에 의한 산림조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기술진흥법은 산림사업‧기술 관리 강화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기술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