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0.30일 강원 원주(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하여 환경부 환경과학원에서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11.7일 검출되었음을 알려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대해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으로 설정하여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하여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아울러,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 강화와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1~3일 소요** 강원 원주 원주천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약 267농가, 1,286천수)에 대하여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 실시
-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 12곳, 550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 「World Food Kazakhsta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CIS 지역 내 러시아를 잇는 제2의 경제국이자 다량의 지하자원으로 인해 최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서, 최근 유가하락으로 경제침체를 겪고 있지만 고려인, 한국 가전제품, 그리고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이미지가 좋고 한국식품의 적응도가 높은 시장이다. aT는 버섯, 전통장류, 김, 쌀과자 등 농가소득과 관련된 수출농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12개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97건, 약 5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번 박람회 상담실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aT는 참가 중소기업의 바이어초청, 샘플송부 등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확대를 위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신규시장 개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지
- 생활 속 꽃 상품 개발 콘테스트 우수작, 제작방법 등 보급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꽃 소비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작품을 공모하여 총81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11월 3일 aT센터 지하 북카페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을 포함한 우수상 시상자 15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부는 1 Table 1 Flower 콘셉트에 어울리는 생활 속 실용형 꽃 상품 개발을 위주로, 학생부는 Flower Up-Cycling(새활용)을 통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소재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작품을 주제로 했다. 학생부 대상에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하여 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발상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은 배한솔 양(천안 연암대학교 1학년)의 ‘자연을 품은 용’이, 일반부에는 꽃꽂이용 백,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 등 테이블용에 적합한 꽃 작
- 고병원성 AI로 수출 중단되었던 우리 닭고기·오리고기 등신선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양국 간 검역협의를 통해 재개 - 베트남 정부에 등록된 국내 수출작업장(50개소) 모두 수출 가능하며,수출 시 기존 합의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사용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2016년 11월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하여 그간 수출이 중단*되었던 우리나라산 닭고기·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2017년 11월 3일자로 다시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17개 시·도 중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서울·광주·대전·경북에서 생산한 물량에 한해 수출이 가능했음 이번 수출 재개는 지난 10월 30일 신선 가금제품 홍콩 수출 재개에 이은 두 번째 AI 청정화 결과로, 그간 한-베트남 검역 당국 간 협의 절차가 모두 완료됨에 따른 성과이다. 앞으로 베트남 당국에 이미 등록된 수출 작업장(50개소*)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부터 기존에 합의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하여 즉시 수출할 수 있다. * 베트남 수출 작업장 50개소: 도축장 28, 가공장 22개소 ** 닭고기·오리고기 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월 3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임산물 절취 등 산림절도에 대한 법정형은 유사법률의 처벌 규정과 형평성에 맞게 정비하고, 벌금액은 「법률안의 표준화 기준(국회사무처 예규)」에 따라 징역 1년당 1천만 원 비율로 현실화했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된 산림으로부터 생산된 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인증 관련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 국민생활·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허가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인허가·등록 등의 신청을 받거나, 수리를 요하는 신고를 받은 경우 일정기간 내에 처리 여부나 처리 기간의 연장을 신청인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인허가·등록, 신고수리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看做)되도록 했다. 아울러, 자연환경보전을 목적으로 관리되는 산림은 산림경영계획의 인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사업법인의 불법행위 근절과 적극적 관리를 위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보 씨의 ‘산상문답(山上問答)’과 소설가 김호운 씨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상이다. 올해는 177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집 9, 시조 1, 동시 1, 소설 4, 수필집 2)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임보는 194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6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임보의 시들 59-74’, ‘검은동뻐꾸기의 울음’ 외 20권의 저서가 있고 윤동주문학상, 김현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김호운은 1978년 단편소설 ‘유리벽 저편’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빗속의 연가’ 외 18권의 저서가 있고 한국문학백년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l 한돈몰, 김장철 맞아 보쌈수육용 한돈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l 김장 기획상품 구매고객 대상, 김장용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 무료증정l 다가오는 수능 맞아, 수험생을 위한 응원 이벤트, 수험표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국산 돼지고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이 김장철을 맞아 ‘한돈 보쌈한쌈’ 기획전을 연다.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덜고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김장 맞이 보쌈 기획전을 선보인다.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에서 앞다리살, 삼겹살, 목살 등 보쌈수육용 한돈을 시중가 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용 고무장갑, 김장 비닐, 수육용 티백 등 김장용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수능 시험 전날인 오는 15일까지 ‘한돈몰과 함께하는 수능대박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몰 내 한 줄 메모게시판에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한돈 삼겹살 500g을 증정한다. 또 오는
(2017년 11월 6일자) □ 서기관 ▲ 국제협력담당관 김기현(金祺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 지리산 둘레길(경남 하동구간)에서 ‘100대 명산 클린(Clean)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지난 5월 서울 관악산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와 함께 실시한 현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인 지리산 둘레길에서 진행되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고 안전사고가 증가해 안타깝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은 ‘클린 현장 캠페인’, ‘클린 온라인 캠페인’, ‘우리 지역 명산 클린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현장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11월까지 실시되며 ‘온라인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