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7월 10일 선정하였다. <’24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지역 및 사업명> 구분 지역 사업명 지역수요맞춤 강원 삼척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 & 웰니스센터 조성 사업 충북 옥천 대청호 안읍창(安邑倉) 지역활성화 사업 충남 청양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조성 사업 전북 진안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 사업 전남 장흥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 사업 경북 청송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 사업 경남 함양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 문화예술특화 타운 투자선도지구 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개선방안은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등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 윤리교육 강화를 통하여 최근 전세사기 연루 등으로 인해 하락하였던 중개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선방안은 민간전문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 중개업 교육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은 물론 공인중개사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제1차관)의 심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중개업 교육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중개사무소 개설등록(개업) 이전에 공인중개사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부동산 중개는 거래당사자의 재산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공인중개사에게는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되나, - 현재는 이론 위주의 단기 실무교육(28~32시간)만 이수하면 개업이 가능하여 고품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실무교육 시간을 64시간으로 확대하여, - 거래당사자의 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견인 등 조치에 대한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이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노상주차장, 지자체장이 설치한 노외주차장,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 그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행정관청이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7월 10일부터 시・군・구청장이 장기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24.1.9.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방치 주차된 차량은 이동명령・견인 등 관리대상이 된다. * 자동차가 분해‧파손되어 운행이 불가한 경우에는 15일 이상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공영 주차장 이용 환경개선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도심 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였다. 국토부는 개정된「자율주행자동차법」(7.10. 시행)에 따라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을 발굴하여 화물운송을 위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차 화물운송 사업의 허가기준도 최초로 마련**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 (기존) 시·도지사 신청 필요 → (개정) 국토부가 광역노선을 발굴, 시·도지사 협의를 거쳐 지정 ** (기존) 자율주행 화물사업 허가 규정은 있으나 세부기준 無 → (개정) 구체적 허가기준 마련 <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 (7.10. 시행) >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특구이다.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여, 사실상 고속도로와 같이 여러 시·도에 걸친 장거리·광역 노선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 전국 36곳 시범운행지구 중 충청권(대전·세종·충북)을 제외한 35곳이 단일 시·도 내 → 장거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축제 올림픽을 주제로 한 새로운 디지털 화제성 영상 ‘올림PIG’ 본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올림PIG’ 디지털 화제성 영상은 한돈자조금이 파리올림픽을 맞아 전개 중인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국민 특히 MZ세대에게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올림픽 콘셉트에 걸맞게, 한돈을 마치 스포츠 경기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 있다. ‘한돈 삼겹살 3점 슛’, ‘한돈 목살 파도타기’, ‘한돈 멈추지 마라톤’ 등 재치 있고 독특한 한돈만의 경기 종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일 티저 영상 공개되면서 본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컸던 바, 해당 영상 역시 공개 4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올림PIG 화제성 영상 공개를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PIG’ 화제성 영상 시청 후, 가장 자신 있는 올림PIG 종목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빔프로젝터, 캔돈 삼겹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3일부터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하였다. * <수석대표> 한국심지영 국제항공과장, 필리핀ENRIQUE ANTONIO ESQUIVEL Ⅲ 교통부 항공차관보 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석으로 제한되고 있었으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지방↔마닐라 노선은 운항횟수 제한없이 취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가능해졌다. 또한, 現 한국↔마닐라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고,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노선에만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양국은 수도공항간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대해 직항이 자유화 되었다. <한-필리핀 항공회담 결과> 기존(∼‘24.7.3) 변경(‘24.7.4∼) ㅇ 한↔필리핀 직항 자유화(단, 한국↔마닐라 제외) ㅇ 한국 내 모든 공항↔마닐라 간 주2만석 ㅇ 한↔필리핀 직항 자유화(단, 인천↔마닐라 제외) ㅇ 인천↔마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5일 오후 서울에서 물류기업‧단체(한국통합물류협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 (일시) ‘24.7.5, 14:00 (참석) 국토교통부, 물류기업(10개社),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4.23)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는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로서,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물운송, 물류 인프라, 생활물류, 스마트 물류 등 5개 분과로 구성한다. 분과 회의는 수시 개최하고,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분과별 주요 논의 분야(예) ≫ ① (물류정책) 물류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물류 전문인력양성, 물류기업 해외진출 등 ② (화물운송) 화물 운임, 화물운송 시장동향 및 수급방안 등 ③ (물류 인프라) 도심 내 물
최근 산재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으로 산재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산재 근로자 요양 관리 분야에 활용될 인공지능(AI) 기반 요양 기간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현장 활용에 나선다. * (’21년) 168,927건, (’22년) 181,792건, (’23년) 196,206건으로 ’21년 대비 16.2% 증가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산재 근로자가 요양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정성 여부를 공단 소속 20여 명의 상근의사와 1,300여 명의 비상근 위촉 자문의사를 통해 검토해왔다. 자문 업무의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위촉 자문의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약 8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자문 대상인 산재 신청 내용의 약 80% 가량은 판정 결과가 명확한 단순 자문에 해당하여, 그간 데이터 기반의 자문업무 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산재보험 인공지능(AI) 요양기간 분석 지원 모델’(이하 : AI 요양기간 분석모델) 개발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산재 요양 관리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한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 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 수입량: 돼지고기 (‘23) 514 천 톤→ (‘24.5.) 268 / 쇠고기 (‘23) 472 천 톤→ (‘24.5.) 213 / 오리고기(훈제) (‘23) 9.8 천 톤→ (‘24.5.) 4.9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4.)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KPGA 김찬우 프로와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를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규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이 신규 한우 명예홍보대사 2인에게 위촉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KPGA 김찬우 프로) (사진=한우자조금 제공) 2017년 KPGA에 입회한 김찬우 프로는 지난해 9월 전남 영암(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5월 열린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1989년 벽제갈비에 입사한 이후 2006년 축산물 판매 및 소비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 ‘한우와 한국의 BBQ 문화’로 다수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30여 년간 한우 갈비의 맛을 알려온 장인이다. 김찬우 프로와 윤원석 셰프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