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과 채집이라는 활동으로 연명하던 인류가 1차 산업혁명인 농업혁명을 이룬 이후 인류는 수천 년 동안 농경이라는 고된 노역을 하며 살아가야 했다. 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 남자는 농사일의 수고를 여자는 해산의 수고를 견뎌야 했는데 트랙터는 인류가 수천 년간 수행했던 고된 농작업을 일순간에 바꾸어 놓았다. 트랙터가 보급된 주요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더 이상 땅을 일구며 살지 않아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트랙터는 인류를 식량생산의 노역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1. 트랙터의 등장, 농산업을 크게 변화시키다농업 등 1차 산업에 주로 종사했던 인류가 2차 산업과 3차 산업에 주로 종사하게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트랙터는 인류가 더 이상 농업에만 종사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촉매역할을 했다.농업에는 일찍부터 소와 말의 축력을 활용해왔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아니 일어난 지 100년 이상이 지났어도 세계 각국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농업에 인구 대부분이 종사하고 있다.산업혁명에 의한 공업화의 영향은 결코 작지 않지만, 그래도 국가의 산업 비율을 대전환하는 데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제2차 산업혁명
요거트는 우유에 균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으로, 우유 속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몸의 유익한 유산균이 모두 들어있다. 실내외 온도 차로 자칫 면역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요거트는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다. 익히 알려진 요거트의 효능으로 면역력 증진, 뼈 건강 증진, 당뇨 예방 등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낙농협회에서 요거트의 새로운 효능이 담겨있는 연구 내용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요거트 섭취와 심혈관 질환 예방의 상관관계올해 4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간한 ‘미국 고혈압 저널’에 따르면, 요거트 섭취가 고혈압 건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Justin R. Buendia 연구팀은 ‘고혈압 성인의 정기적인 요거트 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률’ 연구에서 간호사 건강연구에서 모집한 55,898명의 여성과 보건의료 전문직 후속 연구에서 모집한 18,232명의 남성을 상대로 요거트 섭취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적어도 일주일에 요거트를 2회 이상 먹은 여성과 남성은 한 달에 1회 이상 먹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 발작 위험률이 각각 17%, 21% 낮았다. 식단에 요거트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김장현, 남성우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은 1958년 생으로 중앙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전력IT추진처 정보기획팀장, IT개발실장, ICT인프라처장 등을 역임했고, 남성우 발전보안사업본부장은 1962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KAIST 경영정보학과 석사 졸업, ‘96년 한전KDN에 입사, 전력IT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전력IT기획팀장, 전력IT사업처장, E-ICT보안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자조금, 24일(화)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 가져-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룰렛 이벤트로 큰 호응 이끌어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24일(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마포생갈비에서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돈인증점은 지난 2008년부터 한돈자조금에서 시행한 공익사업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및 축산물 판매장을 말한다. 한돈인증점 제도는 인증 기준 준수 여부, 위생 상태 등 매년 재평가를 통해 기준 미달 인증점은 바로 인증이 취소되는 매우 철저한 제도다. 10년간 엄격한 사후 관리와 전산관리시스템으로 소비자와의 긴밀한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1,000호점을 돌파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공식행사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000호점 운영사업주에게 ‘한돈인증점 1,000호점 기념패’를 수여하는 기념패 수여식 및 한돈인증점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및 대의원,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
2018년 7월 16일 – 퓨리나사료는 이달 16일 새우사료 22톤을 호주에 첫 수출하였다. 이번에 수출되는 새우사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이미 수개월간 호주 현지 시험 사양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고 진행되어 의미가 있다. 이미 이전부터 호주 지역에 퓨리나 바라문디 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으며, 이번 새우 사료 수출을 통해 호주 전역에 한국에서 제조한 퓨리나사료 수요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철수 퓨리나 양어 사업본부장은 “향후 호주 시장에 5,000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가지고 현지 업체와 긴밀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이다. 한국 양어 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젊은 인재들의 숨겨진 창의력과 혁신성 발굴 위한 격식 없는 사내 소통 행사- ‘워라밸’ 젊은 의견 적극 반영해 좋은 일자리 방향성 제시할 것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20일(금) 대리급 실무 담당자의 리더십 강화 캠프 ‘2018 레이지(RAGE)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은 선진 레이지 미팅은 ‘혁명적인 세대(Revolution + Age)’를 뜻하는 행사명처럼, 젊은 직원들의 기발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내는 선진의 특별한 소통 행사 이다. 이를 통해 실무진과 경영진 간 생각의 격차를 줄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로 레이지 미팅에서 제안된 의견은 다양한 사내 정책으로 반영되어 젊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급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고민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선진의 경영철학에 대한 창의력과 재치 넘치는 의견을 발표하며 평상시 고민해오던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젊은 직장인의 화두인 ‘워라밸’,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로의 변화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누며,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 기존 정기권에 좌석지정형·기간선택형·횟수차감형 추가…8월중 판매 시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 및 ㈜에스알(사장 이승호)은 일일 생활권 확대, 근무형태 다양화 등에 따른 철도이용환경의 변화와 정기권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현행의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에 추가하여 ①좌석지정형, ②주말 포함 기간선택형, ③횟수차감형 등 새로운 고속철도 정기권을 금년 8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열차 정기권은 주로, 주중에 특정 구간을 매일 통학 또는 통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정상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철도 선로용량이 부족하여 충분하게 좌석을 공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현행 정기권은 입석과 자유석만 이용가능하며, ‘17년을 기준으로 볼 때, 하루평균 고속철도 이용자 21만7천명 중 약 7.2%인 1만6천명이 고속철도 정기권을 이용하고 있다.* 하루 평균 고속철도 이용자 중 정기권 이용자(‘17년)- KTX 16.4만 명 중 1.3만 명(7.7%), SRT 5.3만 명 중 0.3만 명(5.5%)* 1일 고속철도 정기권 이용자 상위 구간(‘17년)- (KTX) ①서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순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해양경찰구조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민간전문가, 관계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모범모델이라 할 수 있는 순천의 ‘청춘창고’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기재부, 고용부,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및 도내 22개 시‧군 과장, 청년 창업자, 산학협력단(순천대), 순천상공회의소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일자리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창업가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청년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행안부는 올해 1만개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7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1,748억원(국비 829억원, 지방비·기업 919억
- 읍·면·동 단위 최초 선포, 국고 추가지원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기대 - 정부는 지난 6.26.~ 7. 4. 기간 중 장마전선에 따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보성군 소재 보성읍, 회천면을 읍‧면 단위로는 최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18.)하고, 국고를 추가 지원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보성군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성읍과 회천면 지역의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4.5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선포하게 되었다. ※ (선포절차) 지자체 및 중앙합동 피해조사 ⇨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 선포 건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통령 재가‧선포 작년 7월 충청지역 호우피해 당시 읍‧면‧동 단위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시‧군‧구 단위 선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선포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읍·면·동 행정구역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수 있도록『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령』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례가 되는 것이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성읍과 회천면 지역은 피해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8년 7월 18일 본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 보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념촬영, 오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거버넌스, 환경, 인권, 공정관행, 지역사회,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 위원과 함께 한전KDN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적절성, 실행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정부의 혁신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 7대 과제 중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를 3대 중점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총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 할 것이다. 한편 이해관계자 위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구성과 한전KDN 고유의 혁신 브랜드 마련, 지역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전력그룹사 ICT분야 협력체 구성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한전KDN은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반영 할 예정이다. 향후 한전KDN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지자체, 혁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