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대형마트는 100% 이행, 이행 독려 위해 노점상?음식점 집중 홍보 필요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조사 결과 이행률이 90.5%로, 대상 업체 10개 중 9개 업소가 원산지 표시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조사는 지난 2011년부터 업태별, 지역별 이행 실태를 파악하여 원산지 단속계획 수립, 제도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해 왔다. 전국 약 8,000여 개 업체를 표본으로 삼아 원산지 표시 이행 정도를 파악한 결과, 이행률 및 품목 표시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품목 표시율 : 전체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중 표시를 한 품목의 비율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 포항, 강릉 지역에서 100%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100% 이행률을 기록하여 타 지역 및 업태 대비 모범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점상과 음식점의 이행률은 각각 70.0%, 82.2%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점상과 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5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억원 상당의 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와 취약계층에게 올림픽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림픽 입장권 1,447매와 패럴림픽 입장권 1,200매가 지원됐다.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 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지원과 무사고·무재해 위한 안전결의대회 갖기도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작년 12월 22일 개통한 원주∼강릉 고속철도의 강릉역 등 6개 역사 이용수요가 예측치를 초과하여 여객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일평균 약 16,000명이 원주∼강릉 고속철도를 이용하며, 여행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일 20,000명 이상이 이용한다. 특히, 시·종착역인 강릉역은 여객 편의시설이 부족한 문제점이 나타나 350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하고, 대합실 내 의자 190석을 추가 배치했으며, 택시정류장 위치조정 등을 시행하여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강원본부는 평창·진부(오대산)·강릉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역사로서 올림픽기간 1일 약 30,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폐회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몰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임시 화장실, 임시 대합실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본부는 1월 15일(월) 강원본부와 관내 협력사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죽령에서 청렴 및
- 20일 대전 문정중학교서...1·2급 총 799명 응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총 799명(1급 269명, 2급 5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평가시험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합격자 조회는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http://license.fowi.or.kr)에서 25일 10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시험 관련 문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051)으로 하면 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미래의 핵
- 해수부, 1.15~2.13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5일(월)부터 2월 13일(화)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도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이 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 소유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
- 해외사업 기술지원반 구성으로 한국 철도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기반 마련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월 11일(목) 해외철도사업의 기술지원이 가능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해외사업본부는 세계철도시장 규모, 전망 그리고 공단의 해외 철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재 공단이 수행 중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1단계 사업, 인도 러크나우(Lucknow) 메트로 PM용역 사업, 이집트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사업, 중국 정만선 중경구간 시공감리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 PM(Project Management) : 사업관리를 말하여, 건설사업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업체가 시공, 공정, 자재 조달 등의 활동을 계획, 조직화하여 건설사업 일체를 이끌어 가는 방식 특히, 지난해 공단이 기술지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간 720km 기존선 속도향상 예비타당성 조사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한 직원이 생생한 현장경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유묵과 “무궁화씨앗”연하장 보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2018 무술년 신년 연하장(年賀狀)이 받는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산림조합 신년 연하장(年賀狀)은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 유묵을 기본 디자인으로 두루마리 형태의 연하장으로 제작되었으며 발아된 무궁화 씨앗봉지가 함께 발송 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 유묵은 1910년 2월 여순(旅順) 옥중(獄中)에서 남긴 글씨로 사랑하는 조국 강산이 천하제일의 강산이며 가고 싶은 조국, 함께 하고픈 동포를 그리는 안중근 의사의 마음이 담긴 글이다. 무궁화 씨앗봉지는 봉지 그대로 화분에 심어 무궁화를 키울 수 있도록 발아된 씨앗이 발송되었으며 무궁화 씨앗은 충북 음성에서 무궁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한 송석응 선생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무술년 산림조합 연하장은 우리 국토의 63%인 산림을 제일강산으로 가꾸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의 다짐과 일상속에서 무궁화를 함께 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과 함께한 산림녹화의 과정을 되새기고자 연하장에 우리
- 농촌진흥청, 고대·현대 개 2천 258마리 유전체 분석 - 한국 토종개의 뿌리는 어디일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한국 토종개와 야생·고대·현대의 개 33품종 2천 258마리의 유전체 분석결과를 비교해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대표 토종개인 진돗개1), 풍산개, 경주개동경이는 야생 늑대를 공통 조상으로 기원했지만, 각각의 독특한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며 한반도에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체 분석에 활용된 우리나라 토종개는 진돗개(백구, 흑구, 네눈박이2), 호구3), 풍산개(백구), 경주개동경이(백구) 총 3품종, 6개 집단, 189마리이다. 개과(犬科) 야생종으로는 늑대, 코요테 2종을, 고대 품종으로는 차우차우, 샤페이, 아프간하운드, 시베리안허스키 등을, 현대 품종으로는 복서, 보더콜리, 치와와, 그레이트데인 등을 활용했다. 연구진은 개의 디엔에이(DNA)에 존재하는 유전자형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유전자 칩을 이용해 개의 전체 유전체를 비교·분석했다. 먼저, 한국 토종개는 중국 개, 일본 개와 더불어 고대 개 품종들과 유전적으로 비슷했다. 그러나 현대 품종들과 비교한 결과에서는, 진돗개, 풍산개, 경주개동경이 3품종
한국마사회(회장 업무대행 김영규)가 2018년도 승용마 품평 국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20일(토)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품평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프랑스 승용마 품평 과정’ 연수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수기간을 지난해 6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하여 연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승마 전문가 1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출국 준비 기간을 거쳐 승마 선진국인 프랑스(르망, 생로 등)에서 4월부터 연수가 시작되며, 12월 종료 시까지 교육비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만 45세 이하 내국인 이어야 하며, 전문 스포츠지도사 승마 자격과 승마 및 승용마 조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이 요구된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경력자와 영어 또는 프랑스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말산업 종합 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폐인 작품으로 농공상기업 해외 시장 개척 박차 - 왼쪽부터 이관 aT 농식품기업지원센터장, 이화여대 이소현 특수교육과 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2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대표이사 이완기)로부터 자폐인의 재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자폐인의 자립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오티스타 : 자폐인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이들의 사회통합과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aT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식품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 기업(‘18년 현재 401개 업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 1: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농식품 찬들마루’) 개설·입점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aT는 지난 한해 동안 오티스타의 디자인으로 농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