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 맞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1.18∼2.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 전국 599개 농촌융복합 인증업체가 참여하여 약 3천개의 농촌융복합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설 선물로 인기가 많은 사과즙, 한과, 발효식초, 곶감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전국 하나로마트 10곳, 안테나숍 41곳, 농촌융복합인증제품 전문판매관인 비욘드 팜 2곳에서 진행된다. -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28∼2.11일까지 할인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제품당 7,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NH, 국민, 삼성, 하나, 전북, 우리, IBK기업, 씨티, SC, 비씨 등 - 이마트, 백화점, 로컬푸드 판매장 등에 입점한 안테나숍에서는 1.22∼2.14일까지 3∼5만원 상품권 증정, 10∼20% 할인 행사 등 지점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건물과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위치한 비욘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월 27일(수) 비상임이사 및 감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해 첫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면서,“신축년 더욱 발전하는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2021년조직개편에 따른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인증원에서는 전년도 이사회를 통해 도입한‘근로자 이사회 참관제’에 따라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HACCP인증원 소속 근로자 대표 1인이 참관하였습니다. 근로자 대표로 참가한 노동조합 관계자는“HACCP인증원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참관제가 도입되어 기쁘다”면서“기관이 추구하는 경영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림청 인사 (2021년 1월 25일자) 고위공무원 전보 ▲ 산림복지국장 이상익(李相益) ▲ 산림보호국장 김용관(金容寬) ▲ 동부지방산림청장 최재성(崔載成) 과장급 전보 ▲ 혁신행정담당관 임영석(林映碩) ▲ 목재산업과장 정종근(鄭鍾根)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한동길(韓東吉)
오늘 (1월 25일)자 연합뉴스 기사(“담임 때린 초등생, 징계받자 교장 상대 소송했다 패소”) 등 다수 언론에서는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폭행을 했다가 교권 침해로 징계를 받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가 패소했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마치 해당 학생 측이 교사를 구타하고도 반성하지 않은 몰염치한 아동인 듯한 인상을 주고 있고, 이에 인터넷 댓글 창에는 장애 학생과 가족을 비난하는 댓글이 무분별하게 남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학교 측의 자폐성 장애에 대한 몰이해와 부적절한 대처가 본질이며 원고가 8세에 불과한 중증 자폐아동이며 문제가 된 행동은 의사소통과 상호관계가 어려운 자폐 아동의 돌발적인 행동임에도 ‘폭행의 고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인천지방법원의 판결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감수성 없는 잘못된 판결입니다. 해당 아동은 아스퍼거증후군과 자폐성 장애, 조음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으로 학교 생활과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 있어 특별한 고려와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학생입니다. 사건 당시 이미 특수교육대상자로 분류되어 하루 중 대부분을 특수학급에서 생활 하던 아동이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아동을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주의 깊고 세심하게 지도하는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제주4ㆍ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행방불명된 수형자들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사상 첫 무죄 선고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일동은 “재판부가 행방불명 수형인 재판과정에서 쟁점이 되어왔던 행방불명 인들의‘사망’유무에 대해 모두 사망으로 판단하고, 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과 고문 등이 이루어진 사실을 인정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검찰이 공소사실을 입증할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점과 재판부가 검찰의 의견을 받아드려 구형 즉시 무죄를 판결한 재판부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재판부의 이번 판결은 군사재판으로 인한 생존수형인 무죄판결,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 무죄 판결 등과 함께 4ㆍ3사건으로 피해를 입어 청구한 사건들이 무죄로 판결남에 따라 그 동안 연좌제로 고통받아왔던 유족들의 한을 풀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번 판결을 통해 재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330여명의 행방불명 수형인 유족들의 재심 개시가 결정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현재 계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가 성공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며 제주를 특별자치 모델과 국가균형발전 과제 성공의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은 22일 오전 10시 30분‘제주추진본부’(본부장 송재호) 발대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우원식 위원장과 이해식 간사가 참여해 제주본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격려했으며, 이십여 명의 제주본부 위원과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제주본부는 특위 부위원장이자 제주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의원, 부본부장에 위촉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 의장, 제주도의회 소속의 10명의 위원과 제주도당 소속 15명의 위원까지 총 28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우원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함께 이뤄가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 제주본부가 특위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도정이 여전히 현재 직면한 현실을 “기후위기”가 아닌 “기후변화”로 인식하고 있으며, 대응계획 수립에 있어서 제주형 기후위기영향평가제도가 포함·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주자치도의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발표에 따라 제안하였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월 14일 국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연계해 기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보다 더욱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인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성민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계획에서 다루고 있는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기후변화 적응력 제고 방안은 아직 계획에 불과하긴 하나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 그리고 기후위기로 이어지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로 인식해야 할 것임을 밝혔다. 즉 이러한 정확한 문제인식 하에 ‘기후위기’가 실제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판단하여, 실제 탄소감축을 위해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 반영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나, 제주는 이미 10년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군)의 노력으로 홍성군 갈산면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KC환경개발의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부동의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1년 넘게 논란을 빚어온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은 사업 추진이 무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사업자가 재 접수한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악취 발생을 유발하고, 에어돔을 설치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주민들에게 악취 등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및 사업추진 무산을 위해 지난해 5월7일 금강유역환경청을 300여명의 홍성군민들과 함께 방문하여 박하준 청장과 실무진을 만나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상급 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를 수차례 만나 설치반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폐기물처리장이 건설될 경우 침출수를 비롯한, 악취와 소음 먼지 등으로 주민건강 등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천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쉐보레 차량 구매 손님 대상으로 신년맞이 할부 프로모션 행사를 2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다마스 ▲라보 ▲볼트EV ▲콜로라도 등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할인과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와 초저금리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말리부 디젤 ▲트랙스 디젤 ▲이쿼녹스 등 3개 차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2021 HA PPY CHEVY NEW START’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와 함께 최대 10% 차량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하나원큐’ 앱을 통한 ‘한국GM 볼트 EV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2021년에도 동일하게 운영하며, ‘하나원큐’ 이용 손님은 부동산, 자동차, 해외주식, 여행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한국GM에선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0일 5억 유로 규모의 중장기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 채권은 고정금리 유로화 표시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로, 채권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연 –0.170%이다. 발행 주관사는 BNP파리바, 씨티, JP모간,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 증권이 맡았으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소셜본드(Social Bonds) 형태로 발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물 유로화 공모채 중 역대 최저 금리 수준이고, 조달 수단 다양화 및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외국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금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