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문표(예산·홍성군) 의원이 26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와 한국수산경제신문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수연은 매년 수산업과 어촌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평가하고 특히 국정감사 기간 동안 탁월한 문제제기 능력과 정책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경험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 사장 역임과 14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꾸준히 일을 해오며, 농어업전문가로서 그간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21대 첫 국정감사에서도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해상공권력 축소로 중국불법조업에 대한 해상공권력 축소로 어업인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지적하였다. 특히 홍문표 의원이 직접 대표발의한 중국불법조업에 부과한 담보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202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한농연은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고자 매년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현안에 대해 책임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이양수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 이원택 의원을 선정하고 26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양수 의원은 “초선의원때부터 꾸준히 농해수위에서 활동해온 가운데 농업인 단체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영광이다. 농업예산 비중이 줄어드는 등 정부의 농업홀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분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농업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흠 의원 성명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이 군사독재 정권하에서도 없었던 헌정사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라는 폭거를 저질렀다. 극악무도한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조종(弔鐘)이 울렸다. 문재인 정권이 자기들의 정권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을 장악하려다가 실패하자 검찰총장 강제퇴출에 본격 나선 것이다. 불법, 탈법이 난무했던 월성원전 조기 폐쇄,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등에 윤석열 검찰이 굴하지 않고 최고 권력의 턱밑까지 수사의 칼날을 겨누자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을 게다. 심지어 정권 퇴임 후의 안위도 담보할 수 없는 ‘북한 원전 건설 지원계획’ 의 흑막마저 드러나자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신속하게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절박감의 발로였을 게다. 추 장관이 직무정지 사유라고 열거한 여섯 가지 근거 또한 황당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언론사 사주 접촉 건은 2018년의 일로 검찰총장 임명 전 일이다. 위법한 일이었다면 왜 ‘우리 총장님’ 하면서 검찰총장에 임명했는가? 왜 진즉 형사처벌하고 징계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이 시점에 문제 삼는 것은 검찰이라는 ‘심판 매수’에 실패하자 자기들 편으로 ‘심판 강제 교체’에 나선 것에 불과하다. 우리 당은 무소불
농어민 대변자인 홍문표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농업계 최대 현안 중에 하나인 「농어업회의소」 설치를 위한 근거법이 30여개 농민단체와 협의를 거쳐 발의됐다. FTA 등 농업개방으로 국내 농어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농어민 대변 법정기구인 ‘농어업회의소법’이 발의됨에 따라 농어민들의 오랜 숙원인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에 초 읽기에 들어갔다. 농어업회의소법은 20대 국회에서도 활발히 논의되어 오다 통과 의지 부족 및 농어민단체별 이견으로 막판무산 되었다. 홍문표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 의원 7명 중 5명이 공동발의자로 나섰고, 무엇보다 국내 대표적 30여개 생산자 단체로 결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임영호)와 사전 협의를 충분히 한 후 제출한 안 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국회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업회의소법이 내년 상반기쯤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상공인들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한상공회의소’처럼 농어업들의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어 경제적·사회적 권익이 높아지는 명실상부한 법정기구로서 지위를 갖는다. 2010년부터 농식품가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전국 30여개 지자체에 농어회의소가 만들어져 원활히 운영되고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철강슬래그를 활용한 바다생태계 복원사업」을 주제로 국회철강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철강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바다숲 조성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김형석 연구원은 ‘철강슬래그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철강슬래그는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친환경 재료로 해조류의 성장을 돕는 철분(Fe)을 함유 비중이 높아 해양용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재료”라며 “인공어초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에도 탄소저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저탄소 개념의 도입을 통해 바다숲 조성사업을 연안생태계 복원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대표 정책사업으로 확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포스텍 이기택 교수는 ‘바다숲에 숨어있는 블루카본(탄소흡수원)’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바다숲에 의한 탄소 흡수과정 및 실제 바다숲에서 흡수되는 탄소량에 대해 설명하며, “해양에서의 탄소 흡수원으로서 해조류 숲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바다숲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20일(금)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정책 컨트롤타워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를 중앙행정기관으로 개편하는 등의‘균형발전 3법’을 발의함. 현행법상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서 독자적인 소관사무와 예산이 없어 균형발전정책을 책임지고 시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음. 또한 다부처·다지역에서 소규모로 단기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되어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이 부족하고 부처 칸막이를 뛰어넘는 적극적인 균형화 정책 추진이 어려운 실정임. 이에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균형위를 중앙행정기관으로 개편하고, 다부처·다지역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정·집행력 강화 등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고자 함. 주요 내용으로는 ∆현 자문위원회를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고, ∆국가균형발전계획 수립 등 관련 사무 이양 ∆지역뉴딜, 인구감소, 초광역협력 등 신규사무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회계 운용의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 균형발전특별회계의 관리·운용기관을 기재부에서 균형위로 변경하고, ∆ 혁신·기업도시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23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는 선박사고 뿐만 아니라 바다생물을 죽이고 어획량을 감소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또한 해양쓰레기가 바람과 해류를 통해 국경을 넘어 이동하면서 국제 외교 현안으로 부각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어기구 의원은 해양쓰레기의 전주기적 관리와 국제협력 대응을 위한 다부처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기구 의원의 사회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의 김경신 부연구위원, 해양환경공단 송복영 해양쓰레기대응센터장, 한국어촌어항공단의 고정욱 어장산업팀장이 해양쓰레기 관리의 해외동향과 개선과제, 해양쓰레기 수거관리체계 현황 등에 대해 각각 발제를 맡았다. 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위해성분석연구센터 심원준 박사,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홍선욱 대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이승현 책임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목진용 선임연구위원, 한국건설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연구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부과하는 『제주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연구 공정성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주의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되는 제도개선 등 제반과제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연구·조사·분석활동을 통하여 지역 균형 개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7년 개원하였다. 강성민 의원은 2020.11.19일 제38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제주연구원의 설립 취지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에서의 토론회 개최 횟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주형 재난 지원금 효과 분석 결과를 지사 띄우기용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강성민 의원은 『제주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연구 및 경영에서 가급적 정치적 중립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와 “각종 공직선거에서 선거공약 개발 등 연
공공기관의 회계운영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19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10월 강 의원은 특허청 산하기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공공기관의 회계 불투명성과 기관장의 자금 유용을 지적한 바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경우 국가의 정책을 집행하면서 발생한 부채와 기관 자체의 사업이나 방만경영으로 발생한 부채가 구분되어 관리되지 않아 부채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공공기관에 전면적인 구분회계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구분회계제도란 각 사업단위별로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에 대한 재무정보를 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출 별 책임소재가 명확히 밝혀져 기관 운영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기관장에 의한 사적 유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훈식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회계는 타협의 여지 없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구분회계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이 기관장 개인의 사적 소유물로 남용되는 일이 더 이상발생하지 않도록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